인민폐 평가절상 가속화될 전망, 중국 내륙과 홍콩의 금리재정 증가
중국인민은행은, 기본적으로 외환 간섭에서 빠질 것이며 순차적으로 인민폐 일일 변동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은 인민폐 환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국내 인민폐 - 달러 환전 중간가격이 오늘 오전에 6.1305까지 상승해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외 인민폐 가격차이는 200여 포인트에 달했다. 동아은행 화폐 및 이자 트레이딩부서 찬탁쵱(陳德祥)은, 인민폐 평가절상이 가속화되면 중국 내륙과 홍콩 사이의 금리재정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찬탁쵱은, 인민은행이 인민폐 일일 정가 및 일일 변동구간 확대서부터 착수해, 외환 시장 간섭을 줄인다면, 금년 내 일일 변동폭은 아마 1~1.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역외 인민폐 환율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민폐-미국달러 환전은 아마 6.05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환율정책이 시장화 추세로 바뀌면서 내년 인민폐 평가절상 폭은 2.5~3%까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홍콩증권거래소, 중국내륙기업의 해외 합병 플랫폼 역할
홍콩증권거래소 레이씨우가(李小加) 행정총재는, 중국기업은 과거 20년동안 해외에서 융자 합병을 진행해왔으며, 이미 해외 경험을 갖추고 있기에, 향후 10년 동안은 중국 경제와 인민폐 국제화가 지속적으로 발전됨에 따라 해외 합병움직임이 중국기업의 중요한 발전전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고 했다. 레이샤오가 행정총재는 향후 홍콩증권거래소는 최선을 다해 중국내륙기업이 해외 합병을 실현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금의 비교적 간단한 주식 플랫폼을 고정수익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예를 들어 상품 및 화폐 플랫폼 등을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이미 47개의 금융기관 주재
지난주 금요일까지,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에 1434개의 기업이 등록했으며 그 중 38개 회사가 외자기업이라고 한다. 지역 내 현재 47개의 금융기관이 주재해 있고, 그 중 9곳은 중국자본은행, 12곳은 외자은행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중 4곳은 홍콩은행이다. 아이바오쥔(艾寶俊) 상하이시 부시장 겸 자유무역시범지대 관리위원회 주임은, 자유무역시범지대에 주재하는 외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자유무역시범지대가 외자기업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외자기업은 지금 당분간은 관망의 태도를 유지하면서 더 많은 감독관리 조치가 출범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바오쥔 씨는, 자유무역시범지대 내 기업에 대한 정부의 감독관리 방법이 이미 과거에 사전심사비준을 중시한 것에서, 기업의 선(先)경영, 후(後) 감독관리의 방법으로 변경되었다고 했다. 네거티브리스트 개방 수준은 비교적 높으나 여전히 개선해야 할 것들이 있으며 네거티
중국 내륙 금리 시장화, 향후 2~3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보여
도이치은행 중화권지역 수석경제학자 마쥔(馬駿)은, 중국 내륙의 금리 시장화가 향후 2~3년 내에 실현될 것이며, 자본계좌는 향후 3~5년 이내 기본적으로 환전할 수 있게 되어 대다수의 기업과 개인이 인민폐 환전에 있어서 호소한 큰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면적인 환전 가능은 아직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적격국내투자기관(QDII)과 적격외국인 기관투자자(QFII)의 한도 제한 철폐는 중장기 정책이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언제 철폐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 밖에, 마쥔 씨는, 중앙정부가 지방채권 발행에 대해 건의했기에 향후 지방융자 플랫폼을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지방융자 플랫폼으로 초래되는 불량자산을 소멸시킬 수 있게되고, 그러므로써 은행 평가가치 또한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륙이 현재 출산억제 정책 완화 시행에 대해 마쥔은 2050년까지 중국 내륙인구가 4000만 명이 더
홍콩 10월달 수출액 8.8% 증가
홍콩 정부통계청에서는 26일에, 10월달 홍콩 전체 수출입 종가 모두 연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수출 종가는 8.8%, 수입 종가는 6.3% 각각 상승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홍콩 10월달 상품 전체 수출 종가는 홍콩달러 3,231억 불로, 동기대비 8.8% 상승했다고 한다. 10월 내 중계무역 종가는 홍콩달러 3,187억 불로, 9.1% 상승했고, 홍콩 상품 수출종가는 홍콩달러 45억불까지 하락해, 하락폭이 7.7%에 달했다. 상품 수출이 10월에 연대비 훨씬 더 빨리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작년에 기준수가 비교적 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시아 주요 마켓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이 상승해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 약세를 커버할 수 있었다. 선진국의 경제 회복세가 둔하고 불안정적인데다가 국외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적인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미국 화폐정책과 재정문제에서 비롯된 부정적 요소들 또한 단기적으로 전세계경제에 먹구름을 가져다 주고 있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중재원, 외자분쟁 관련 첫 재판 열려
26일 오후,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 재정원은 자유무역시범지대 내에서 처음으로 재판을 진행했는데, 외자기업과 중국자본 기업 간의 분쟁 안건에 대한 재판이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첫 재판이기도 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재법>에 근거하여, 중재법정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건 재판은 각 민사 주체자들의 비밀을 전면 보장한다는 전제 하에 진행되었다. 상하이 지룽루(基隆路) 6호 와이까오챠오(外高橋) 건물 내 자유무역시범지대 중재원에서 개정했다. 자유무역시범지대 재정원 관련 책임자 말에 따르면, 사건은 가스 공급 계약과 관련된 분쟁안으로, 고소인은 중국에 등록한 유명한 해외투자기업이고, 피고소인은 중국 기업이다. 양측이 체결한 중영문 이중 언어 계약서 규정에 근거하여, 중재심판은 영어로 진행하며 수석중재원은 해외 국적의 재정원으로 선정해야만 했다. 이 사건 재판의 중재재판소는 3명의 재정자로 구성되었으며, 재정인은 영국과 호주 이중 국적의 중재원
이강(易綱) : 여건이 성숙되면 예금금리 마켓화 실시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중국은 조건이 성숙되면 예금금리 마켓화를 추진할 것이며, 그 조건에는 중앙은행의 현재 예금금리를 대체할만한 신규 기준을 찾아야 하고, 신규 기준은 아마 상하이 은행간 금리(시보-shibor) 혹은 7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비즈니스 은행이 모든 상품가격을 시보(shibor)로 가격 결정의 기초로 삼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으며, 내부의 자금 정산은 마켓 기준으로 하기에 기본적으로는 예금금리를 개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강 부행장은, 관련 부서에서 현재 예금 보험 제도 방안을 제정 중이며, 여건 또한 기본적으로 성숙되어, 예금보험제도 출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위안화 환율 방면에 대해서, 이강 부행장은, 마켓 건설을 가속화해 더 많은 상품을 제공하고 인민폐 환율의 탄력성을 증대시켜 인민폐로 하여금 양방향으로 변동될 수 있게끔 하여 충분한 탄력성과 양방향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 10월달 은행업계 총자산 연대비 14% 이상 늘어나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10월말까지의 은행업계 금융기관 총자산이 인민폐 1,437,000 억 위안에 달했으며, 연대비 14.3%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가 9월달보다 다소 상승했다고 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대형 상업은행 총자산은 위안화 611,000억 위안에 달했으며 6% 증가했고, 총 자산의 42.5%를 차지했다. 주식제 상업은행 총자산은 262,000억 위안에 달했으며 19% 이상 증가했고 점유율은 18% 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업계 금융기관 총 부채가 인민폐 1,339,000억 위안에 달했고, 연대비 14.1% 증가했으며, 대형상업은행 총 부채는 인민폐 568,000 억 위안으로 8.7% 증가했고 주식제 상업은행 총 부채는 19% 이상 증가해 246,000억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수출 강세, 유럽 강타
최근 뜨거운 한류열풍에, 한국화장품이 아시아 인 피부에 적합하다는 특징까지 가세해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 수출이 수입을 초월했으며 올해 해외 판매가 30% 이상 급증했다고 전해왔다. '한류'가 최근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는데, K-POP, 드라마 및 영화 등 문화가 젊은층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 본토 화장품회사도 이 기회를 빌미로 여러 유명 영화배우나 연예인들을 브랜드 홍보모델로 섭외해 아시아 젊은 여성들을 공략해오고 있다. 본토 판매 포화상태에 이르러, 성장 완화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한국화장품회사는 지금 아시아의 발전 잠재력을 타켓으로 삼고 중국 등 아시아 마켓을 적극적으로 진출 및 확대하고 있으며 로레알 등 서양 화장품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을 빼앗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좋은 성적을 낳고 있다. 한국제약상업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수출이 작년에 미화 11억 불(약 홍콩달러 85억불)까지 상승했
중국 내륙 연구원 왈, 유동성 부담은 내재적인 요인으로 비롯돼
중국사회과학원 금융 중점 실험실 리우위휘(劉煜輝) 주임은, 중국 내륙이 현재 대면하고 있는 유동성부담은 내재적인 요인으로부터 비롯한 것이며, 그 영향력을 되도록 빨리 감소시키지 못한다면 유동성부담은 더더욱 자동적으로 소실되지 않을 것이며, 이 외에도 향후에 체제에 의거해 개혁하고 신중한 감독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유동성 부족 결핍의 근원은 지방 융자 플랫폼과 큰 부동산 투자 수요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리우 주임은, 철저하게 유동성 부담을 해결해야 하며, 중앙은행의 노력에만 의지할 수 없다고 했다. 중국 증권일보에서 보도된 리우위휘 주임의 생각은, 외환 금액 점유율의 위축 및 산업부 투자 수익율의 하락 때문에 은행 시스템의 낮은 원가 부채 자원이 감소했으며, 최근에 더욱 더 짧고, 불안정적이고, 높은 원가의 부채로 신용자산을 지지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계속해서 유동성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