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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확대. 수 천 만 중국내륙인 홍콩 출입 가능성 확대

션전에서 멀티 비자 신청 410만 명 증대. 업계 인사 홍콩 수용 불가 우려

중국 내륙 공안국이 자유여행에 대한 조치를 더욱 더 완화하여, 션전 호적 신고자만이 누리던 멀티비자 규정을, 다음달 1일부터, 션전 내 직장인 및 학생들도 조건에 부합되면 멀티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션전 호적 신고자 외의 이 규제 완화의 첫 수혜자가 353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41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말은 즉, 홍콩을 방문하는 멀티 비자 소유자가 268만 명에서 681만 명으로 2.5 배 증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 베이징, 상하이, 텐진, 충칭 및 광저우 5개 도시의 임시직종에 종사하는 자나 혹은 재학 중인 그 지역 등록자 외의 인사도, 출생지에서 홍콩 여행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제한이 풀려, 이로 인해 천 만 명 이상의 중국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자유여행의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소매업 및 입국 심사대 최전방 직원들은 홍콩의 부대적인 조건이 부족하기에, 홍콩 출입국, 교통 및 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고 있어, 홍콩 정부가 여행 수용 인원 규제를 고려해주길 촉구하고 있다.

홍콩 여행 발전국은 어제 7월 여행객 수치를 발표했다. 세계 경제 영향으로 인해, 유럽 미주, 호주 뉴욕, 동남아 등지에서의 홍콩 방문 관광객 수치가 전면적으로 하락했고, 중국 내륙 및 북 아시아의 관광객만 상승했으며, 그 중 내륙 관광객 수치가 현저히 증대했는데, 내륙 홍콩 방문객은 326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고, 홍콩 방문 관광객 수의 70.4%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7월 총 관광객 수 430만 명으로, 월별 홍콩 방문 관광객 수 중 최고 수치이다.

션전 거주자에 한해서 홍콩 방문 멀티 비자 신청이 2009년 4월부터 실시되었고, 이는 션전 호적 등록자만 1년 내에 무제한으로 홍콩에 출입이 가능한 비자이다. 중국 내륙 출입국은 일전에 발표하길, 베이징 텐진, 상하이, 충칭, 광저우, 션전에서 출입 신청 편리 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션전의 멀티비자 신청에서, 션전에서 임시직종에 종사하는 다른 지역 시민들 중에, 션전에서 사회보험료를 1년이상 지불했거나, 션전 10년 장기 거주증을 보유한 중국인들은 멀티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수혜자가 3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되었고, 3만 명은 션전에서 재학 중인 다른 지역 출생 대학생들로, 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음달 1일부터, 그들은 이 관련 자격에 부합한 자들로, 출생 고향으로 돌아가 비자를 신청할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이 353만 명 이외에, 60만 명인들이 3개월 후에 조건 부합자로 변경되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션전시 통계청에서 올해 발표한 <션전시 2011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션전 호적 등록자가 268만 명으로, 여기에 413만 명이 추가되어, 총 681명이 연말 전까지 멀티 비자 신청 조건에 부합됐다. 이 밖에 현재 내륙 거주자 중에 홍콩 여행 희망자는 우선 호적 등록 소재지로 돌아가 비자를 신청해야만 했다.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 텐진, 상하이, 충칭과 광저우에서 임시직종에 종사하거나 혹은 재학생들은 조건에 부합되는 자격을 지니게 됨으로써, 호적 등록 소재지로 돌아갈 필요 없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홍콩 단수 비자 신청에 제한되어 있다.

홍콩 출입국 : 밀수품 문제 악화될 것 우려

홍콩 판매업계는 이러한 조치가 업계 내 판매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인플레이션 상승 초래, 홍콩 사회에 대해 엄청난 부담 초래 등을 우려했다. 홍콩 출입국은 자유 여행 제한 규제 완화로 인해, 관광객 수 증가가 광저우 혹은 션전에 집중될 것이고, 아마 밀수 방문객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향후에 중국 내륙 부문과 지속적으로 협조하면서 상황 발전에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보안국에서 중국 내륙 홍콩 방문객 수치의 지속적인 상승은 홍콩 국경 출입국에 엄청난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션전 호적 등록자 중에 멀티비자 소유 방문객은 사용 등록 신청 후 e-통로(패스)를 통해 자동으로 출입국을 통과할 수 있다. 현재 등록 신청한 수는 18.5%이다. 지금 중국 내륙에서 칩 내재한 왕복 통행증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통행증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에, 홍콩 역시도 자동 형식의 통과 시스템 구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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