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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형 사충 모기를 통해 사람에까지 전염

홍콩대학 미생물학과는 강아지에게서 새로운 품종의 기생충을 발견했는데, 이 기생충은 모기의 감염을 통해 다시 사람에게 전달되는데, '홍콩형 악사충'이라고 불린다. 어느 교수는, 홍콩에 30%정의 유랑 개들에게 이러한 기생충이 있는데, 지금 단 3명 만이 이것에 감염되었으며, 정도가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며, 다른 기관에까지 침투하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어느 시민은 다른 품종의 악사충에게 감염된 후 뇌염 발병까지 초래했다. 그는, 애완동물 주인은 정기적으로 기생충 예방 관리를 하며, 모기 예방 관리도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대학 미생물학과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홍콩형 악사충' 감염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 중 2명이 일전에 모기에 물린 적이 있었으며, 증세는 각기 경부 임파, 복부 및 눈꺼풀 부품 및 경화 증상 등이 발생했다. 그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한 결과, 내부에 불완정한 소충 및 성충이 발견되었다.

강아지가 '홍콩형악사충'의 숙주인데, 모기나 혹은 다른 곤충이 강아리를 물 때, 유충을 흡입하게 되고, 그리고 다시 사람을 물 때, 그 유충이 사람에게로 전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유충은 인체 내에서 성장한 후, 혈액을 따라 신체 각 부위로 전달된다. 예를 들어, 눈, 폐, 복부 및 손과 발 등으로 퍼지는데, 이로 인해 신체 어느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면서 종양이 자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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