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유치원 학비 인상. 최대 20% 인상
모든 물가가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영향이 유아 교육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홍콩 지역의 70% 유치원은 9월 신학기 학비를 인상할 예정이며, 최대 20% 정도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Yew Chung International School의 학비가 최고로, 전일제 1년 학비가 홍콩달러 14만불에 달한다고 한다.
업계 인사 측에 따르면, 임대료 및 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학비 인상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했다. 가장 단체은 다자녀 가정의 부담이 훨씬 더 가중될 것을 걱정하였다.
교육부는 어제 유치원 새학기 학비 조정 신청에 대한 심사 승인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전 홍콩 942곳 유치원 중에서, 658 곳의 유치원이 학비 인상 승인을 받았고, 평균적으로 4.3% 인상되었다. 240 곳 유치원은 학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4곳은 학비를 인하하고, 40곳은 아직 신청 처리 중이라고 한다.
인플레이션 심화로 인해, 올해 각 유치원 학비 인상폭이 엄청 놀랄 수준이다. 적어도 10% 이상은 인상되었고, 그 중 인상폭이 가장 큰 곳은 남부지역의 German Swiss International School로, 파트 타임제 1년 학비가 홍콩달러104,450불로, 작년 대비 20% 가까이 인상됐다. Kowloon City 지역에 위치한 Alliance Kindergarten은, 파트타임 1년 학비가 17.3% 인상됐고, 홍콩달러 2.3만 불이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Sa Lok Man Nursery School 또한 12.5%인상했는데, 전일제 1년 학비가 홍콩달러 38,028불이다.
홍콩에서 가장 비싼 유치원 학비는 Yew Chung International School로, 전일제 1년 학비가 139,733불로, 인상폭은 4.2%에서 5% 정도 된다.
홍콩 유아 교육직원협회 조우훼전(周慧珍) 회장은 80% 학비는 교직원 및 다른 직원 월급 지출 용도로 쓰이고, 그 중에서 최저 월급의 영향으로, 학교 측에서는 학교 내 청소 직원 임금에 대한 부담감이 상승했고, 물가 지수가 지속적으로 인상됨으로써, 임대료가 계속적으로 상승해, 학비를 어쩔 수 없이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식자재 가격 인상으로, 학교 측에서도 급식 비용을 인상되는데, 여전히 실질적 지출을 보완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가 않은 상황이며, 일부가 학비에 반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측 발표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제출한 각종 학비 인상 근거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았다고 한다. 주로 임금 인상 조정, 교사와 학생의 비율 개선, 적자 지속, 및 학교 시설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고, 기타 수입 지출 예산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허가된 지출 항목에는, 교학 활동, 유치원 운영, 교육 서비스 수준 유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지출 항목이어야만, 고려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