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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 Dong(陶冬) : 임대료 폭등 때는 팔아야 할 시기

September 18, 2012

'지속될 수 없으며 발전 불가능하며 부당한'

 

홍콩에서 거주한 지 18년 정도 된 Credit Suisse Group 이사 최고 경영자 겸 아시아 지역 수석경제전문가인 타오동(陶冬)은, 지금 현재 홍콩 임대료가 '지속될 수 없는' 수준에 까지 도달했기에, 최근에 부동산 판매를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년 전, 타오동은 홍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경고를 한 적 있는데, 그는 홍콩 부동산은 다시는 매입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는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하며, 전환점은 얼마 전 사이버 포트에서 식사할 때라고 한다. 

 

타오동은 영화관에 입장하기 전, 자주 들르는 사이버 포트의 타이완 레스토랑에 갔는데, 직원이 그에게 이제 곧 폐점할 것이라고 언지를 주었다. "이상한 걸, 여기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은데, 어째서 문을 닫는 거죠?" 사실 업주는 임대료를 인상했는데, 6만 불에서 22만불로 단번에 인상해버렸다는 것이다. "그 레스토랑 임대료가 22만 불로 폭등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 부동산을 처분할 생각을 하기 시작했죠." 라고 대답했다. 

 

홍콩 부동산 시세에 대해, 타오동은 "지속적이지 않으며, 발전 불가능한, 부당한(Unsustainable, unviable, unjustified)"로 평가하였다. 그는 홍콩 업주들의 임대료 인상 조치는 '암탉을 잡아 알을 취하려는' 격이라고 형용했다. 그러나 홍콩 임대료가 급등했을 지라도, 자유 여행자들의 소비량은 30% 하락했다. "제가 아는 고소득층 대륙 여행객들은 안 와요."라고 했다. 타오동은 고소득층 관광객은 파리든 일본이든 갈 수 있는데, 호텔 투숙료던지 고가품을 구입하던지 간에 홍콩보다는 저렴하기에, 고소득층의 소비 하락이 다시 회생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말도 안되는 고가의 임대료를 봤을 때, 저는 부동산을 처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부동산 가격이 다음달에 오르던지 내리던지, 전 몰라요. 하지만 리스크와 수익율은 이미 불균형하죠"

 

소비 합류, 임대료 급등 등 이러한 괴이한 상황에 대해서, 타오동의 해석은, 다수의 유럽 미주 소매업 브랜드 실적이 예상과 어긋나게 된 후, 아시아로의 진출 계획을 하나 둘 씩 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 미주 시장에서 계속될 수 없는 브랜드들은 벌떼처럼 홍콩으로 모여들여 매장을 열였지만, 올 때 너무 다급하게 왔기에, 갈 때도 아마도 다급하게 갈 것이라고 타오동은 얘기했다. "모든 대기업들은 다 같습니다. 만약 올해 이익이 몇 십 퍼센트 하락하면, 이사회에서 아시아로 진출하자고 제안하곤 하죠."

 

환상같은 아시아의 청사진을 묘사하는 것은 매우 쉽다. 자유 여행객들이 매년 두 자리 수로 증가하고, 일인당 평균 소비가 매년 두 자리 수로 증가하고 30년 동안 변치 않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러한 상황 가정 하에, 유럽 미국 브랜드들이 돈을 투자해 매장을 개설하는 당연한 것이며, 최근 매장 확보 경쟁 및 임대료 폭등은 물론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은 중국, 홍콩, 아시아 소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3년 후에, 그 때 당시 판단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면 그만입니다"라고 타오동은 말했다. 

 

홍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 외에, 타오동은 전세계적인 두 가지 큰 버블 사건을 가리켰다. 하나는 신흥 시장과 독일 미국 국채 사건을 가리킨다. 두 가지 사건 모두 양적 완화 조치 실행 하에 최대의 수혜자이면서, 또한 현재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다. 

 

리스크를 정확히 예언하는 것은 경제 전문가의 중요한 업무이고, 개인마다 개인만의 정보 출처가 있을 지라도, 타오동에 있어서 정보가 빠르던지 아니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추세를 통찰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며, 중국 정부 관료들이 의식하기 전에 먼저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타오동은 여기 저기 주변을 거닐면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여러 가치있는 새로운 정보들이 민간에 숨겨져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는 정부 관료들 문서에 있는 것도 아니고, 통계 데이터 상에 있는 것도 아니고, 민간 내에 있는 것이다. 노점상 주인이나, 주부, 운송업 담당자들과 얘기하면, 새로운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고, 이러한 정보들은 현재의 통계 수치에도 드러나지 않죠"라고 했다.

 

근래 들어 타오동 또한 본업보다 음식 평론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즐겨 먹는 그는, 작년 6월에 경제 사이트에서 '타오동과 함께 하는 미식여행'이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 미식에 대한 화제를 언급하자, 타오동은 다소 격동하였다. "반 년 이래, 저는 예전에 썼었던 식당에 다시 한 집 한 집 찾아가 봤는데, 여러 집들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일부는 이미 다 쓰고 나서 게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가본 식당 중 일부는 이미 닫은 곳도 있었습니다. 이는 다 임대료 문제 때문이죠. The real Hong Kong is disappearing!(리얼 홍콩이 사라지고 있어요!)....제가 보는 홍콩은 밀크티, 소고기 면, 파인애플 빵, 체자이민(한국 포장마차식 홍콩 면 요리)인데, 이러한 음식점들이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입고 있어요"라고 타오동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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