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은행, 중국 홍콩 경제 성장 예측 하락
유럽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중국 내륙 수출이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 은행 수석 경제전문가 리창롱(李昌鏞)은 어제 올해 중국 내륙 경제 성장 예상치를 기존 8.5%에서 7.7%로 하락 조정했다. 그러나 중국 내륙 경제가 어쩌면 올해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며, 내년 중국 경제 성장은 8.1% 수준 도달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다고 했다. 이 은행은 홍콩 올해 및 내년 두 해 동안 경제 성장 예측을 1.6% 및 3.9% 하락 조정 하였다.
리창롱은 올해 내륙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RRR(기준지급금) 및 이자 감소를 하락 조정했고, 인플레이션 부담 감소 상황 하에, 중국 화폐 정책에 여전히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신중히 관망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미세적인 조정을 중심으로 예측한 올해 및 내년 내륙 인플레이션은 3.2% 및 3.5%이다. 그는 덧붙어 말하길, 내륙 재정이 안정적이고, 안정 성장 정책을 실시하기에, 경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여전히 역량의 다원화적인 성장 방법을 모색해야만 하고, 내부 성장의 구조 개혁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도 발표했다.
리창롱은 중국 내륙 미래의 경제 정책 방향으로 18대 전국인민대회의 신정부의 조치 방향을 주시하고 있고, 중앙정부가 지속적으로 인프라 구축 강화 및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내륙 은행 자산 등급이 하강하면서, 내륙 지방 정부는 인프라 발전 및 대출이 증가된다면, 상황이 더욱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에까지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 외에, 중국 내륙은 9월달 비제조업 PMI(구매 매니저 지수) 데이터 발표했는데, 지수는 월대비 2.6 포인트 하락해 53.7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신규 수출오더장, 재고, 가격표 등 지수는 다소 상승했다.
중국 물류와 구매 연합회 부회장 차이진(蔡進)은, 9월달 전체 데이터는 비제조업 경제 성장이 다소 둔화됐음을 반영하고 있는데, 주로 생산성 서비스 영역의 추세가 다소 약화되었고, 기념일 혹은 국가공휴일 소비 수요가 촉진됨으로써, 소매업과 숙박업은 현저히 상승했다.
지난 달 지수가 하락했을 지라도, 올해 내륙 비제조업 활동이 현재까지 여전히 성장 추세를 기록하였기에, 제 3분기 경제 성장은 여전히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분기의 7.6% 성장폭 수준을 웃돌 것이다. 최근 투자 조치 촉진 하에 제4분기 경제성장은 8.5%에 다달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