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strips 폭발적인 인기, 리카이싱 사유 그룹이 초기 투자자 중 하나
네트워크의 열풍이 식어들 줄 모르는 지금, 최근 핸드폰 게임개발업체의 주식공모 매입 반응이 매우 뜨겁다. 투자에 남다른 식견을 지닌 리카이싱 회장은 사적으로 소유한 Horizons Ventures 회사는 최근 소셜네트워크 내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캐릭터 어플리케이션인 Bitstrips에 투자한 걸로 밝혔다. 이는 Horizons Ventures가 캐나다 2대 투자항목 중 하나라고 했다.
Horizons Ventures는 과거에도 여러 과학기술회사에 투자했는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세계 최대규모의 소셜네트워크인 Facebook이다. 리카이싱은 2011년 연도실적회의석상에서 이미 미화 4.5억달러를 facebook에 투자했다고 밝혔으며 당시에 상장 이래 최대의 투자수익금을 가져갔다고 했다. 그 나머지는 장기적인 투자 용도로 쓸 것이며, 지금까지 수익금이 5배 이상 될 것으로 추측한다.
Innopage 행정총재인 레이킹와(李勁華)씨는 Bitstrips의 인기요인에 대해, 사용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만화 속의 한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혹은 친구들의 배역도 함께 애니메이션에 대입시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오락성 위주의 어플에는 그 수명이 있는데, 만일 여기에 더욱 더 참신한 요소가 끊임없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결국 사용자들이 질려할 것이다. 투자 가치 여부에 대해서는 어플이 사용자들에게 그만한 가치를 가져다 줄지, 사용자 수가 상업적 가치가 창출될 때까지 축적될지 등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했다.
Guosen Securities 온라인통신업계 전문 애널리스트 판옝(氾陽)씨는, Bitstrips는 아직 facebook이나 Wechat 등의 플랫폼 만큼 광고를 유치할 만큼이 아니기에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지 없을 지를 살펴봐야 하며 이는 수익능력이 없을지 있을지와 연관된다고 했다. Bitstrips의 초기 주주 중 하나인 Horizons Ventures의 투자 원가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