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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동셍(王冬勝) : 중국 내륙이 향후 중점 마켓이 될 것

홍콩중화상공회 홍콩비즈니스 최고경영자회의가 25일에 열렸는데, HSBC 아태지역 부위원장 겸 행정총재는 회의석상에서 중국내륙이 향후 중점 마켓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콩은 HSBC의 본거지이고, 현재 HSBC그룹은 아태지역에 6개의 주요 마켓이 있으며 그리고 2개의 전략적 마켓이 있는데, 이 마켓들은 이미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인민폐의 국제화와 향후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및 싱가폴의 금융 등 부분에서의 발전 및 활약에 대해, HSBC는 이미 상황을 이해 파악하고 있으시며 그에 따른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은 국제금융중심으로, 중국 내륙의 경제적 성장의 수혜를 입어 과거에는 경쟁의 우세를 지니고 있었다고 웡동셍 부위원장이 말했다. 그러나 현재 여러 변화를 대면하고 있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싱가폴은 이미 외환거래와 사유 자산 업무의 허브가 되었으며, 중국내륙은 2020년에 국제금융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 홍콩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홍콩 자체의 강점과 약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멀리 내다봤을 때, 홍콩은 상하이에 뒤쳐질 가능성이 있는데, 왜냐하면 상하이 근로자 인구 수가 홍콩보다 많으며, 이미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향후에 광동성 지역과 더욱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10년의 홍콩 정치와 경제 발전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그가 말하길, 중국 내륙은 그룹에서 중점적으로 주목하는 마켓으로, 중국 내륙은 이미 최대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구입해 수입하고 있으며, 향후 5~10년 사이에 전세계 최대의 무역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중국 내륙은 자체 화폐를 사용하지 않을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했다. 웡동셍 부위원장은, 현재 HSBC그룹은 중국내륙에 100~160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인민폐 국제화와 자유 환전 가능을 기대해 보고 있으며, 그룹은 중국 내륙 네트워크 지점에 무역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그룹의 중국 내륙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해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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