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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부동산거품 경시해선 안돼, 공급 증대 성과거둬

존 창 홍콩재무장관은 홍콩입법회 재정경제사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2월부터 부동산 조치를 실시해 온 이래, 최근 몇 개월동안 부동산 거래 성사량이 대폭 하락했으며, 10월달 주택 거래성사량은 3,430건으로 작년의 월평균 성사량인 6,800건 수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라고 했다.

존 창 재무장관은 부동산가격 상승세 또한 급속도로 둔화되고 있으며, 3-9월 월평균 상승폭이 0.3%로 둔화되고 9월에는 0.3% 더 하락했으나, 부동산가격은 2008년 낮은 자리수보다 여전히 1.34배 이상 상승한 수준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9월 말까지, 부동산 부담비율은 54%로, 48%인 장기적 평균수준보다 높다. 일단 이자가 3% 늘어나 정상 수준에 달한다면 부동산 부담비율은 71%로 증가될 것이라고 했다.

존 창 재무장관은, 다소 낮은 이자와 공급 긴장 등의 상황 아래, 부동산 거품 리스크에 대해 여전히 안도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공급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성과를 이미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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