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륙 인플레이션 3%로 하락, 지속적인 안정세 유지
중국 국가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전국민소비자물가지수가 3.0% 상승했다고 전했다. 전국 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는 1.4% 하락했다고 한다.
중국내륙인플레이션 부분에 있어서, 그 중 도시는 3.0% 상승, 농촌지역은 3.1% 상승했으며, 식품가격은 5.9% 상승, 비식품류가격은 1.6% 상승했고, 소비용품물가는 2.9% 상승, 서비스 물가는 3.3% 상승했다고 전했다.
11월 식품물가는 5.9% 인상되었으며 국민소비자물가 총지수에 약 1.92%의 영향을 미쳤다. 그 중에서 야채 가격은 22.3% 인상되었으며, 이는 국민소비자물가지수에 약 0.59% 영향을 미쳤다. 육류 및 그 가공상품 물가는 5.5%인상했으며, 전국민소비자물가 총 지수에 약 0.41%의 영향을 미쳤다.
국가통계청 도시부 고위급 애널리스트 위치우메이(余秋梅)는, 11월달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특별히 설명해야 할 점은 전국 야채 가격이 전월 대비 평균적으로 3.8% 하락했으나, 지역간 가격 변동 차이는 비교적 크다고 했다.
동북지역은 입동이래 초강력 한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서북부 지역은 낮은 기온 혹은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야채 가격이 전월대비 현저히 인상되었던 것에 비해, 화동지역, 중남부 지역과 남서부지역의 야채가격은 전월대비 대다수 인하되었다고 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민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동기대비 2.6%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월달 전국공업생산자물가지수(PPI)는 1.4% 인하되었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경제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향후 PPI 인하폭은 계속해서 그 차이 점점 줄어들 것이나, 내년에는 데이터 결과가 더 낮을 수도 있다고 했다.
위치우메이 애널리스트는 공업생산자물가지수가 동기대비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했다. 전월 데이터 대비, PPI 중 생산자료가격이 전월대비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식품, 의류 등 생활정보가격 전월대비 안정적으로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