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및 정월초하루 때 1111만 명 출입국 예측
홍콩 이민국 예측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및 정월초하루 휴일에 약 1,111만명이 내륙, 해상, 항공 통로를 통해 홍콩을 출입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작년 동기대비 약 7.6%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국에서는, 약 74%의 관광객은 육로 변경지역을 통해 출입국할 것으로 예측되며, 출국 최고절정일은 12월 25일이고, 출국예상자 수는 36.7만명, 그리고 입국 최고절정일은 12월26일, 입국예상자 수는 37.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변경지역관제소 지휘관 로잔남(羅振南)은, 장기간 연휴동안 관광객 출입국 교통질서를 위해서 이민국은 이미 내부적으로 100여명 이상의 인원을 변경지역출입국관리소 전방에 배치하기로 계획했으며 변경지역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휴일을 단축시켜, 더 많은 검사대 운영 확보 및 인구 및 차량 유동량 통제 및 정리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민국은 또한 보안직원들을 더 많이 파견해 인구 유동 질서에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최고절정시기에는 홍콩시민은 출입국 수속에 약 15~30정도 소요될 것이며, 홍콩비거주자 혹은 외국인은 약 30분정도 소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