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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첫 사망 사례 - H7N9 감염자 노부인 사망

홍콩에 처음으로 H7N9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션전에서 감염된 후 홍콩으로 이송되어 H7N9 감염으로 확진받은 팔순 홍콩 노부인이 어제 마가렛 병원에서 눈을 감았으며, 심장병 발작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고 한다.

노부인은 아들과 션전 푸용전(深圳福永鎮)에 장기간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번달 초 당뇨병으로 홍콩으로 내원했는데 3일 후에 발열 증세가 있어 테스트 후 H7N9 감염 확진을 받았다. 위생예방센터는 노부인이 거주하는 곳 근처에서 닭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었다.

병원관리국 총감염관제 주임 창아이종(曾艾壯)은, 노부인이 확진받은 후 여러 차례 테스트한 결과 음성을 보였으며, 폐 부위에 악화된 바가 없었으며, H7N9 감염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된 것은 아니라고 짐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러스량으로 계산한다면 일찍이 위태로운 인도네이사 가정부가 지닌 바이러스량이 노부의 몇 배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번달 초에 홍콩에서 확진받은 H7N9 감염 사례가 두 건이 있었으며 한 건은 36세의 인도네이상 가정부와 이번에 별세한 노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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