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중인 베이징과 텐진의 아웃도어용품 시장(출처 : HKTDC)

June 12, 2014

'산을 오르고 물을 가로지르는' 아웃도어 활동은 전까지만 해도 '소수'에게만 국한된 얘기였다. 하지만 지금 베이징과 텐진시의 백화점에서는 각종 유형의 아웃도어상품 판매매장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백화점업계는 중국 내륙과 국외에서 인지도있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싱해 고객 유인하는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백화점 주로 고가 브랜드 아웃도어용품 주력상품으로

 

아웃도어가 베이징과 텐진 지역 일대에서 차츰 보편화됨에 따라, 아웃도어 참여 수 또한 계속해서 상승해 아웃도어 판매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지 백화점 업체는 이 기회를 바탕으로 여러 중국내륙과 국외 유명 브랜드제품을 소싱해 아웃도어 판매서비스 확대 및 강화시키고 있다. 

 

'베이징 옌샤 요이 백화점(北京燕沙友誼商城)' 대표는, '운동은 도시인들의 업무와 생활상의 스트레스 부담감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최근 주말에 주변 및 외곽지역으로 가서, 도시에서 벗어나 바람도 쐬기를 희망하는 베이징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꼭 고난이도의 암벽등반, 등산활동을 즐기는 게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단거리 걷기, 등산, 외곽지역 내 마을에서의 휴식 등의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구매 이외의 생활체험을 추구하는 좋아하는 편입니다'라고 했다. 

 

'옌샤'의 스포츠용품 업계는 판매 포커스를 아웃도어용품 유형으로 전향했다. 그러나 '옌샤'측은 아웃도어 용도의 전문장비는 고객들의 판매비율에 있어 아주 적은 비례를 차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반면에 아웃도어 개념과 관련된 간편한 트렌드 제품, 예를 들어 바람막이 외투, 오리털 자켓, 아웃도어 세트 및 제화용품 등은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점점 더 많은 백화점업계 측이 아웃도어 용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매장에 낮은 퀄리티 제품으로 진열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옌샤 백화점' 측은 중,고가 브랜드 제품에 집중해서, 중국 내륙,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제품을 소싱해 주로 중,고소득층의 소비자층을 주로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실상, 백화점은 이미 매장 이외의 전문 아웃도어용품점을 초월해 중국의 주요 아웃도어용품 판매경로가 되었다. 여러 도시 중에서 베이징에 최다 판매경로가 있으며 아웃도어활동이 갈수록 유행을 타면서 아웃도어 판매 백화점의 수 또한 2010년의 380개 미만의 매장에서 2013년에는 약 970개의 매장까지 늘어났으며, 연평균 37%씩 늘어났다. 인근의 텐진시 내 아웃도어 판매 백화점 수는 2010년 50개에서 현재는 약 120개까지 늘어났으며, 매해 36%씩 늘어났다.

 

 

 

현지 시장수요형태 주의

 

여러 백화점업계측은, 소비자들이 현재 백화점에서 쇼핑할 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아웃도어용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품이 편안한 의류이든지 전문 아웃도어용품이던지 간에, 소비자들은 패션 트렌드 상품에 더욱 더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 내륙 아웃도어 브랜드 'Toread'는 베이징과 텐진 등 대도시 백화점 내에 전문매장 혹은 키오스크로 진출했으며, 상품의 전문적인 기능과 품질 이외에 컬러풀한 패션을 가미한 아웃도어 의류, 신발, 배낭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 '췌웨이 바이훠(翠微百貨)' 대표는, '아웃도어의 개념을 지니고 역사가 오래된 전문 트렌드제품은, 여전히 국외브랜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콩은 국외 브랜드 수입 면에 있어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홍콩 업체가 국외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와 함께 중국내륙시장을 개척한다면, 분명히 그 장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국외브랜드 상품 스타일이 다양하나, 일부 디자인과 기능은 전문 스포츠애호가들에게만 타켓을 맞춰서 만들고 오히려 대중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지 않기도 하며, 상품의 사이즈 또한 아시아계인과 다소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더욱 더 중요한 점은, 일부 국외 브랜드 상품주기가 비교적 긴데, 일년에 2~3개의 상품시리즈만 출시해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내륙시장의 특성과는 잘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홍콩업체는 국외 브랜드를 수입할 때 중국내륙시장 당시 상황에 맞춰 조정을 해야 한다'고 홍콩무역발전국 측에게 의사를 전했다.

 

'이외에 홍콩 업체는 온라인 상에서 브랜드의 배경과 상품자료를 소개하는 것 이외에,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홍보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외 혹은 기타 미디어 광고를 이용한다거나, 백화점과 함께 클럽 멤버를 모집한다거나, 아웃도어활동을 개최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 마케팅을 펼쳐야 합니다. 그리고 베이징 주변의 풍족한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중,고소득층의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2~3천위안 가격대 상품을 구입할 정도의 충분한 구매의향이 있기에 중,고소득층의 아웃도어용품 시장은 매우 넓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텐진시장의 차이

 

인근의 텐진시 내 백화점 내 판매하는 아웃도어용품은 가격부분에서 베이징 내 매장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텐진 '요이 신텐디광창(友誼新天地廣場)' 내 스포츠용품 대표는, '텐진과 베이징의 아웃도어용품 소비층은, 똑같이 30세 이상의 중,고소득층 인사 위주이며, 과거의 스포츠용품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텐진백화점 내 스포츠 용품 매장은 포커스를 차츰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는 아웃도어용품 쪽으로 돌리고 있는 것'같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텐진 외곽지역의 아웃도어 자원이 비교적 적고 텐진 시민의 소비가 베이징보다는 보수적이어서 텐진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아웃도어용품은 보통 저가 상품 위주입니다. 예를 들어 텐진에서 비교적 인기있는 패션브랜드 바람막이 외투의 가격대는 약 천에서 2천위안 사이이나, 베이징에서는 중,고소득층 인사들은 2천위안 이상의 브랜드제품을 구매한다'고 전했다.

 

 

체인점인 프랑스 스포츠용품 대형마트인 'Decathlon'이 중국 내륙 대도시에 입점해 있는데, 베이징과 텐진의 매장을 서로 비교해보면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은 모두 동일하나, 두 지역의 고객층들의 각기 다른 구매력과 다른 수요를 고려해 판매하는 상품이 다소 상이한 편이다. 만일 중국 외의 업체가 베이징, 텐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면 각기 다른 등급 혹은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하고, 품질은 당연히 보증되어야 하는 것이며, 마켓 내 브랜드 입소문 마케팅은 성공의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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