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우스 페어 2014 설문지조사 : 화려한 색채, 참신하고 독특한 디자인 주목(출처 : HKTDC)
홍콩 하우스 페어 2014 설문지조사 : 화려한 색채 주목
2014년 4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동안 홍콩무역발전국의 하우스 페어가 열렸다. 본 전시회에는 540여명의 전시업체와 구매업자가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하우스 용품 업계종사자 심중에는 키친 및 키친웨어가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지닌 상품유형으로 꼽혔다. 총체적으로 인터뷰 응답자는 2014년 판매에 대해 낙관적으로 예견했으며 아시아 시장의 전망이 아주 좋다고 보았다고 한다.
대다수 인터뷰 응답자들은 가구 및 실내 인테리어용품, 종합 하우스 용품의 판로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으며 성장잠재력이 키친 웨어 다음으로 크다고 봤다. 공급업체 대다수가 이러한 영역에서 안전과 환경보호 재료를 도입하려는 노력의 모습을 보이면서 그리고 참신하고 색채가 선명하고 풍부하고 우아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에 계속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매업자 측은, 홍콩 하우스 용품 공급업체가 서비스(물품납기일, 구매수량 요구 등), 브랜드, 상품 내구성 등 여러 방면에서 특출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홍콩공급업체는 상품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환경 법규 및 기준에 부합하고 상품 품질의 개선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더욱 더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다.
아시아 수요 간절. 2014년 판매 낙관적
인터뷰 응답자는 2014년 판매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내다보았다. 구매업자 인터뷰 응답자 중 82%와 전시참가업체 중 83% 는 전체적인 판매가 증가하거나 혹은 작년 수준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전시회 참가업체가 구매업자보다 다소 낙관적이었는데, 전시참가업체 인터뷰 응답자 중 52%는 2014년 전체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으나,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진 구매업자는 46% 뿐 이었다. 두 그룹의 판매량 증가율 중앙치 모두 10% 였다.
전시참가업체의 인터뷰 응답자 대부분(77%)은, 2014년 생산 혹은 구매원가가 증가하며 증가폭 중앙치는 6%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시참가업체 인터뷰응답자 중 33%만이 상품 역외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상승폭 중앙치 또한 비교적 낮았다.(5%) 이 말은 즉슨, 전시참가업체 인터뷰 응답자 중 44%는 올해 증가된 원가를 구매업자에게 넘길 의도가 없다는 것이다. 구매업자 측에서는, 68%가 올해 구매원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50% 만이 소매가격이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매업자의 구매원가이든 소매가격이든, 상승폭 중앙치는 평균 10% 정도로 전망했다.
구매업자들에게 향후 2년간의 시장전망에 대한 견해를 질문하는 부분에 있어 1~5점으로 나눠 평가하는 방식으로, 1점은 '대단히 비이상적이다'이고 5점은 '매우 이상적이다'라고 평가하도록 했다. 여러 시장 중에서 중국 내륙은 3.93점으로 단연 돋보여 구매업자에게 가장 전망이 밝은 하우스 용품 시장으로 뽑혔다. 다음으로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3.57), 한국(3.56) 이렇게 아시아 시장이 가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선진국가에 대해서는 구매업자는 호주와 태평양지역에는 3.52, 북아메리카는 3.5로 다소 낙관적이었고, 서유럽은 3.31, 일본은 3.26 정도로 평가했다.
참신하고 색채가 다양하고 화려한 상품이 주목
모든 인터뷰 응답자 중에서 5분의 1의 응답자들은, 상품유형을 놓고 볼 때, 키친 및 키친웨어는 2014년에 가장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형이라고 전망했으며, 그 다음이 가구 및 인테리어 장식품(9%), 그리고 종합 하우스용품(8%) 라고 내다봤다. 실리콘과 스테인레스 키친 및 알루미늄재질의 냄비가 엄청난 판매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하는 구매업자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최근 하우스 용품업계는 다음과 같은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들이는 듯 했다. 첫째로 공급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생산물질 재료를 개선하여 안전과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듯 했다. 그리고 하우스용품들에서 참신하고 독특한 신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예를 들어 어느 전시업체는 전시회 기간 중에 밑부분에 공기를 배출하는 구멍을 만들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칼 꽂이를 선보였다. 또다른 어느 한 회사는 내부에 여과기를 장착한 주전자를 출시해 우수한 품질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 총체적으로 여러 인터뷰 응답자들은 화려하고 생기넘치는 색채를 지니거나 외형이 우아하면서 트렌드를 지닌 상품들이 시장에서 대거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품질 우선
구매업자들에게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는 중점에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 1~5점으로 평가해달라고 부탁했는데, 1점은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5점은 '100% 동의한다'를 의미하는 것이다. 구매업자들은 고객이 과거보다 상품의 품질(4.09)과 디자인(3.93)에 중점을 두고 상품을 구매하며, 그 다음으로 가격(3.88), A/S 업무 혹은 보증업무(3.86) 그리고 상품 브랜드(3.63)에 중점을 두고 고르는 것으로 바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 행위에 있어서 구매업자들은 소비자들이 과거보다 더 많이 가격을 비교(4.01)하며, 온라인에서 구매(3.94)하거나, 과거보다 온라인 평가 혹은 SNS 로부터 정보를 얻는(3.87) 것에 동의했다.
오더량 다소 감소
조사 결과에 따르며 구매업자의 구입형태에도 여러 변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3분의 1의 구매업자는 매회 오더 물품량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30%는 적은 재고량을 유지하며 물품납기일 단축을 요구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홍콩무역발전국은 구매업자에게 홍콩 하우스용품 공급업체에 대해 평가를 부탁했는데, 대부분 만족한다고 펻가했다. 그 중 구매업자들이 칭찬하는 부분은 서비스(물품기일 및 구입수량 요구 등 / 3.97), 브랜드(3.96)과 상품 내구성 (3.92)였다. 그러나 홍콩 공급업체는 상품기능 업그레이드(3.25), 환경 법규 및 기준 부합(3.42), 상품 품질 (3.43)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 인터뷰 응답자 자료
227명의 전시참가업체 : 홍콩 (33%), 아시아(홍콩제외 / 57%), 기타 국가(10%)
315명의 구매업자 : 아시아(50%), 유럽(23%), 북아메리카(20%) 등 주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