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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즈웨이베이 2분기 임대료, 분기별 대비 0.6% 하락.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부동산 서비스회사 CBRE Limited는, 제2분기 홍콩 부동산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소매업매장 임대료가 다소 완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에서는 홍콩 내 핵심지역 매장임대료가 1분기에 비해 0.3% 하락했으며 이는 2008년 이후 첫 임대료 하락이다. 그 중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매장 임대료는 2009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기대비 0.6% 하락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심 지역에 위치한 건물 소유주는 임대료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할 예정이나 2급 지역의 업주들은 소비지수 하락 및 중국 내륙 소비모델의 전환의 영향을 고려해 매장 임대료 하향조정의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무실 부분에 대해서 2014년 하반기 사무실 임대상황이 낙관적이었으며 올 한 해 임대료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제4분기에 이르러 상하이-홍콩 주식 트레이딩 정책실시 이후에 은행과 금융업계에서는 더욱 더 활발한 임대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혜지역은 홍콩 센트럴, 이스트 카우룽의 일부 상업건물 등지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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