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중국내륙으로 연결시키는 검사인증시장

스위스 SGS 그룹은 현재 중국 내륙에 체계적인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해 광범위한 검사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 지사는 지리적인 우세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유형의 고객을 도와 중국 내륙, 홍콩, 세계 각지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홍콩에서 범지역적인 서비스 제공

SGS는 현재 중국 내륙에서 1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50여개의 지사와 수십여개의 실험실을 가지고 있다. 또한 SGS는 홍콩에서 1,200명에 달하는 팀원들이 종사하고 있는데, 검사, 감정, 실험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홍콩 통용검측인증유한공사 (SGS)의 기업공관 및 마켓부 총감독 웡와이인(黃偉賢) 씨는, 'SGS 홍콩지사 및 실험실에서는 홍콩 직원을 채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 유럽, 미국 및 기타 아시아권 지역에서 기술 및 관리직원을 채용하고 있어, 중국, 홍콩 및 기타 해외시장의 각기 다른 인증 및 검측 규정과 요구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기다른 지역 고객의 수요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웡 총감독은 홍콩무역발전국 측에게 "중국과 해외시장의 상품 안전표준 내 규격, 기술요구 및 테스트 방법 등 다 같지만은 않고, 각기 다른 지역의 고객 및 다국적기업 들 또한 각기 다른 비즈니스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지의 시장의 각기 다른 검측 및 실험요구와 실무상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다 처리할 수는 없습니다. SS 홍콩지사에는 각기 다른 국적, 언어의 직원을 채용해 고객들을 도와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일부 해외 사업자, 현지생산업자, 그리고 중국 내륙 고객은 자체 상품을 중국 및 해외시장에서 판매하려고 하기에 영업판매의 편리와 원가 절약을 위해 통일된 기술규격으로 여러 시장에서 요구하는 상품인증기준에 부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GS홍콩은 이러한 고객의 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SGS는 홍콩, 중국 내륙 및 기타 다른 지역의 실험실의 네트워크와 기술직원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상품 검사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 검사인증의 비즈니스기회 발굴

최근, '지속적인 발전', '저탄소', '녹색 서비스' 등 전세계의 핫이슈들이다. 여러 국제적인 유명 브랜드, 대형 소매업자, 글로벌 바이어 등은 이미 지속적인 발전보고서 혹은 연도보고서 내 온실가스배출량 등을 보고하고 있다.

웡 총감독은 '홍콩거래소는 홍콩상장회사의 <환경, 사회 및 관리감독 보고 가이드>를 <상장규칙> 내 건의관례로 포함시킬 예정이며, 또한 책임강화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 상장회사들이 관련 업무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대형기업은 사회적인 책임을 실시하기 위해서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으며 공급선 관리가 핵심요소가 될 것입니다. 중국은 세계적인 공장으로, 여러 해외바이어 혹은 현지 대리업자들은 공장에 저탄소 공급라인 관리제도를 갖추길 요구하고 있으며 매년 제3자 검사승인기관에서 발급하는 ISO 14064-1 온실가스 검사승인 성명서를 제출해야 해외바이어들에게 적합한 공급업체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SGS는 홍콩에서 첫번째로 '홍콩인증기관 인증기획 (HKCAS)' 인증처에서 인가하는 온실가스배출 검사승인기관으로, 고객들에게 HKCAS가 인가하는 ISO 14064-1 온실가스 검사승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홍콩 및 중국 내륙기업들을 도와 수용정도가 높은 지속적인 발전보고서 혹은 해외바이어들의 저탄소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 향상과 기업이미지 향상에 협조하며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강화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