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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륙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1.4% 상승

중국내륙 인플레이션이 다소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소비물가지수 (CPI)는 동기대비 1.4% 상승해, 시장예측보다 다소 높았다. 지난달 상승폭은 이전달 대비 0.2% 증가했다. 월별 CPI는 평상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 3개월간의 마이너스 성장이 일단락을 지었다.

올해 상반기 총 인플레이션율은 1.3%

지난달 CPI에 따르면, 도시는 1.4% 상승, 농촌은 1.2% 상승, 식품가격은 1.9% 상승, 비식품가격은 1.2% 상승, 소비품가격은 1.1% 상승, 서비스가격은 2.2% 상승한 것으로 발표했다.

인플레이션의 50%는 식품가격의 영향 때문으로, 식품가격의 1.9%가 상승했다. 그 중 상승폭이 비교적 큰 것이 돼지고기와 생야채로, 각각 7%와 1.1% 상승했다. 그러나 과일 및 계란가격은 각각 8% 및 1.1% 하락해 인플레이션 상승폭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비식품가격은 1.2% 상승했는데 그중에서 의류 및 담배 및 주류 가격이 각각 2~3% 상승했다. 교통과 통신가격은 1% 이상 하락했다. 국가통계청 도시부 통계전문가 위치우메이(余秋梅) 씨는 지난달 인플리이션율이 0.2% 늘어난 것은 정책성 영향으로 인한 낮은 기준수 때문으로 담배 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지난달 공업생산자공장출고가격지수(PPI)는 연대비 4.8% 하락했으며 월대비 0.4% 하락했다. 상반기 총 PPI는 4.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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