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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금융감독기관 설립 계획 소문돌아, 영국에 자문 요청

중국 주식시장이 작년에 급락한 이후, 중국 당국은 금융감독관리를 개선하고자 힘쓰고 있다.

로이터 소식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는 제1분기에 대표단을 영국런던에 파견해 영국감독관리기관을 연구하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대표와 영국외교부, 재정부 직원과의 토론은 중국이 투명도를 제고시켜 시스템상의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이 구멍을 악용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외부 협력 요청을 통해서 금융인프라건설에 대한 감독관리를 개선하고자 함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토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의 방안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를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와 보험감독관리위원회와 합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한 가지 방안은 향후 신설하려는 초대형금융감독관리기관이 인민은행에 보고하는 것인데, 영국처럼, 중앙은행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인민은행은 계속해서 국무원에게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다. 중국 측 소식에 따르면 어떠한 제안이 제출될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으나, 어떠한 제안이든지 간에 여러 선택사항 중에 포함되어 있으며 국무원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영국 모델은 단순히 참고사항이며, 중국은 완전히 그 모델을 복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에서 그대로 실시한다면 반드시 결함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3월에, 작년 7월 인민은행은 미국연방은행과 접촉하여 주식시장급락에 대응하고자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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