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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환관리국 : 5월달 외환저축규모 축소는 환율파동으로 초래된 것

중국국가외환관리국은 관영 웨이보를 통해, 5월달 중국 외환시장 공급과 수요 형세가 전체적으로 평형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화달러로 보고한 외환저축금이 미화 279억달러로 하락했는데, 이는 주로 비 미화달러 화폐의 화폐 추정치 파동으로 인해 초래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외환저축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어제, 지난달 외환저축이 월대비 미화 279억불 하락하여 미화 3조1900억불로 집계됐으며 2011년 12월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분석가에 따르면 미화 외환지수 강세 반동으로 초래된 외환 환전 손익은 5월달 외환저축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본 외부 유출이 현저하게 증가하지 않아 향후 외환저축하락폭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이 여전히 이자인상의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위안화는 여전히 평가절하의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 단기간으로 봤을 때 미국 이자인상 가능성이 주춤하게 되면서 위안화 환율이 당분간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6~7월달 중국 외환저축 변동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짜오샹증권(招商證券)거시경제연구팀 주관 세야쉔(謝亞軒)씨는, 향후 몇 개월 이내에는 작년 12월 혹은 올해 1월처럼 미화 천억달러 상당 규모의 저축 하락폭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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