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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의 대부' Mark Mobius : 브렉시트로 인해 경제불안 초래 가능성, 신흥 아시아 우세지녀

출처 : Skypost 번역 : Hannah

글로벌 금융시장은 최근 불안과 동요가 계속 이어이고 있다. 영국 유럽연맹 이탈 후폭풍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템플턴자산운용(Templeton Asset Management) 회장이자, '신흥시장의 대부'라 불리는 Mark Mobius 씨는 <투자 파이넌스 주간> 잡지 인터뷰를 통해, 영국 브렉시트 사건은 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영국이 리스본조약 제50조에 근거해 브렉시트 절차를 밟게 되는 것보다, 진정한 핵심사건은 스코트랜드, 심지어 북 아일랜드에서 영국 브렉시트 공개투표를 진행하는 것에 있다고 답했다 '어느 누가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영국 공개투표 전에 과연 몇 명의 사람들이 유럽연합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생각했겠는가?'

모비우스 회장은, 브렉시트가 전체 신흥시장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는 미세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왜냐하면 현재 신흥시장의 기본은 이미 1997년 아시아금융위기 때 현저히 개선되었는데, 재정상태, 부채 및 외환저축금 등 면에서 이미 예전과는 같지 않으며 신흥시장이 위기 대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신흥시장 성장은 장기적으로는 앞서

신흥시장은 장차 지난 몇 년간의 약세를 전환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미국 등 시장을 앞설 것이며, 그 중에서 아시아 일대는 더욱 더 높게 보고 있다. 금융시장의 핵심이 유럽시장에서 아시아 일대로 전이했고, 브렉시트 과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몇 년 이내에 중국과 홍콩 모두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모비우스 회장이 관리하는 템플턴신흥시장기금조합 중 최다 부분이다. 모비우스 회장은, 중국이 현재 적지 않은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데,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높아, '상당히 많은 중국기업들이 부채가 과중되어 있으며, 또한 금융상품을 계약위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등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직접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모비우스 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규제할 수 있기에 억지로 해결할 가능성이 크지 않고, 중국정부가 위기 대비 예방조치를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외환준비금은 전세계에서 최대규모이며, 규제받는 경제체제이고 대형은행이 모두 국유은행이며, 위기발생 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고 그 밖에 관련 당국 또한 이미 이러한 위험을 경고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식시장 이미 최악의 순간 지나

모비우스 회장은 중국주식시장이 기초를 다지고 있으며 최악의 순간은 이미 지나갔다고 보고 있다. 중국시장의 새로운 경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서비스업 같이 중국경제 방향 전환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다고 답했다. '네트워크 영역은 여러 업계가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영역이며, 전자상품 관련 소비 또한 주목해볼만 하며, 스마트폰과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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