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BOC) 중소기업 계좌 2배 증가

출처 : Sing Tao Daily

번역 : Hannah

중국은행 홍콩(2388)은 올해 7월부터 정식으로 중소기업 업무를 강력하게 뒷받침해주는 형태로 서비스 모델을 전환하여 이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행 총재 위에이(岳毅)씨는, 7월달 이래, 중국은행 홍콩지점의 중소기업 계좌 개설 건수가 7월 전에 비해 2배 급증했으며, 향후 몇 년 이내에 중소기업 업무의 서비스 매출 이익이 지금의 30%에서 최대 5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국은행은 또한 모기지 증권회사와 협력하여 중소기업 융자담보 플랜의 임대인을 위해서 보증비 지원을 최대 2.4만불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에이 총재는 중국은행 홍콩지점이 네트워크 형태 전환 이후, 소규모 기업 대출신청이 20% 증가했으며, 중상층 개인고객은 22%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중소기업 업무가 영업 매출 이익의 20~30%를 차지하며 향후 몇 년 이내에 그 비율이 40%에서 최대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위에이 총재는 중국은행은 향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업무를 개척할 것이며, 올해 공상금융부서를 구성하여 전문적으로 중소기업 업무를 개척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중소기업 업무와 모든 분점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중국은행은 모기지 증권회사와 협력하여, 어제 80% 담보 중소기업융자담보플랙 지원혜책을 출시했으며, 중소기업고객은 이 플랜을 통해 최대 100만불을 대출신청할 수 있으며, 2000불의 보험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보험지원비 최대한도는 2.4만불(혹은 대출금액의 0.2%)이며, 프로모션기간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