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易綱) : 여건이 성숙되면 예금금리 마켓화 실시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중국은 조건이 성숙되면 예금금리 마켓화를 추진할 것이며, 그 조건에는 중앙은행의 현재 예금금리를 대체할만한 신규 기준을 찾아야 하고, 신규 기준은 아마 상하이 은행간 금리(시보-shibor) 혹은 7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비즈니스 은행이 모든 상품가격을 시보(shibor)로 가격 결정의 기초로 삼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으며, 내부의 자금 정산은 마켓 기준으로 하기에 기본적으로는 예금금리를 개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