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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동인구 감소. 8년 이래 최저

홍콩 유동인구는 반 년 만에 22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10% 급락했고, 이는 8년 이래 최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직장인 유동이 하락했음을 반영하고 있다. 총 주거인구는 다소 상승해 714만 명을 기록했다. 어느 한 고문가가 최근 반 년 사이에 경제가 악화되어 광동지역의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으며, 홍콩 관리층은 다시 돌아왔으며, 일부는 다시 제조 및 무역업에 뛰어들 수 없어 저임금으로 이직해야 할 것이다.

총 거주인구 714만 명으로 상승

정부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연중 홍콩 인구는, 7113만6천3백 명으로, 연대비 약 6만5천명이 늘어났으며 상승폭은 1% 미만이다. 출생과 단수 비자 인사 유입이 인구 증가의 동력으로 작하였다. 지난 1년동안 출생 인구수 약 9만 3천 명에, 사망 수를 제하면, 인구 자연 증가는 약 5만 명이고, 거주 인구 중 홍콩 유입인구수(이동 인구수에서 유출 수 제함)는 약 1만5천 명 가까이 됐다.

그러나, 유동 거주인구 수치가 연대비 50% 하락했으며, 올해 연중까지의 유동 거주 인구 수치가 20만 명으로, 2003년 이후 최저 수치이었으며, 작년 말 22만 명 대비, 반 년 동안의 유동인구가 10% 정도 하락했다. 유동 거주인구 수는 하락했고, 올해 연중 상주 거주인구 수치는 연대비 1.1% 상승해 694만 명을 기록했고, 최근 10년 이래 최고 수치이다.

유동인구 감소는 내륙 경제 둔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럽 채무 위기 악화로, 올해 상반기 내륙 경제가 둔화되면서, 홍콩 관리자들을 대량 채용했던 광동 지역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고, 나머지 공장들은 중국 현지화 추세로 인해, 홍콩 인재에 대한 수요가 하락했고, 제조업 및 무역업에 종사하던 홍콩 인재들은 다시 되돌아 오게 되었다. 그리고 홍콩 현지 건설업, 소매업, 요식업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많은 인재 채용에 홍콩에 거주하게 되었다.

홍콩으로 되돌아 온 인재들은 제조업 및 물류업의 중고위급 인사들 위주로, 일부는 품질 검수, 공장 시스템 관리 규제 등 전문가들로 직종 전환이 쉽지만은 않아,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으로 다시 그 직종에 뛰어들거나, 일부인사들은 연봉을 줄여서 직종 전환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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