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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 헝친신구(橫琴新區) 기업세 개인세 혜택 많아

주하이 헝친신구(珠海橫琴新區) 관리위원회 주임 니우징(牛敬)은 금일 기자회견장에서, 올해 3월 27일 <헝친신구 기업소득세 우대목록>과 관련 우대정책을 발표했으며, 이 정책은 다섯가지 유형의 산업과 관련되어 있으며 총 72개의 조항으로 이뤄져 있고, 하이테크 분야, 의약위생분야, 과학교육 연구개발 분야, 문화창의분양,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우징 주임은 목록 규정 내 포함된 항목이 주요 경영 업무인데다가, 이 일부 수입의 점유비중이 70% 이상인 회사일 경우 15%의 세율 규정에 따라 기업소득세를 징수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내륙 기업의 25% 세율 부과 수준보다 낮으며, 홍콩, 마카오 지역의 소득세세율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홍콩, 마카오 기업의 헝친 신구로의 진출에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개인정책우대에 대해서는, 니우징 주임은 홍콩, 마카오 시민의 개인소득세 차액보조실시세부규정을 언급했는데, 헝친(橫琴)에서 근무하는 홍콩시민은 홍콩과 동일한 개인소득세 제도를 향유할 수 있다고 했다. 2013년에 186명의 홍콩 및 마카오 시민이 개인소득세차액보조를 신청했으며, 내년에 신고가 진행될 2014년도 부분에 대해서는 신고인 수가 더욱 더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정책 우대가 션전 첸하이 협력지역(深圳前海合作區)과 경쟁 마찰이 발생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니우징 주임은 헝친과 첸하이가 주목하는 산업이 다르기 때문에, 우대정책에도 차이가 있으며, 각 기업에 적합한 곳을 선택할 수 있기에 첸하이 지역과는 경쟁 마찰을 빚는다기 보다는 상호 협력 및 보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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