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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MTR 다음달 29일부터 평균 3.6% 인상

홍콩 MTR은 6월 29일부터 승차권 값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균 3.6%씩 인상되며, 승객 중 52%는 매회당 20센트이하로 인상되고, 그 중 9%는 별다른 인상폭이 없을 것이며, 26% 승객은 3~40센트 인상되고 승객 22%는 50센트 이상 인상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다음달부터 탑승가격 인상과 동시에 홍콩 MTR 측은 메트로 월간 티켓을 출시할 예정으로 월간 티켓은 400불이며 도심지 54개 역으로 40회 탑승 왕복이 가능하며, 다음주 일요일부터 공개 판매될 예정이다. 메트로 티켓은 스마트 티켓으로 도심지까지 이동하는 중장거리 승객에게 편리할 것이며 매 회당 12~14% 정도 승차금액이 절약될 것이다.

이 외에도, 당일에 한해 두번째 여정에 대해서 10% 할인해주는 혜택이 다음달 29일부터 출시되며 이 혜택은 내년 4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홍콩 MTR 상무 총감 옝메이잔(楊美珍) 씨는, 홍콩 MTR은 이익 관계와 서비스로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며 올해 총 홍콩달러 1억5천만불 정도를 투입해 이러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본래 3개월 반 기간동안 진행하려고 했으나 올해가 홍콩 MTR 서비스 35주년으로 6개월 반을 더 늘려 10개월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분주한 시간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홍콩MTR은 9월1일에 아침 탑승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오전 7시 15분부터 8시15분 사이 29개의 핵심 도심지 역에서 하차할 시, 2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5월 30일까지 라고 했다. 월간 티켓을 사용해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승객은 본래 25% 할인에서 지정시간에는 할인에 할인이 더해져 40~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할인혜택은 공휴일에는 제외된다.

그러나 철로부문팀 위원회 틴박산(田北辰)은, 매달 22일의 업무일 기준으로 계산해볼 때, 메트로 월간티켓의 탑승횟수는 최소 44회가 되어야 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홍콩MTR측은 가격인상으로 5억불의 더 많은 수익창출을 시민에게 보답해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의사를 덧붙여 전했다.

그는, 홍콩 MTR측은 East Rail과 West Rail의 월간 티켓 소지자들로 하여금 25% 저렴한 가격으로 메트로 월간티켓을 구입해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출근 시간 이외에도 기타 시간대에도 혜택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퇴근시간에도 혜택을 제공해야 분주한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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