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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천스칭(陳四清) : 아시아 금융업, 세 가지 난제 부딪혀

번역 : Hannah

아시아가 전세계 경제성장동력이 됨에 따라, 시장 성숙정도 또한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행(03988) 부이사장 겸 중국은행장 천스칭(陳四清)은 HKET 경제일보 인터뷰를 통해서, 아시아는 여전히 전형적인 신흥경제체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외부 금융리스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금융업 효율 또한 그다지 높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주요 목표는 외부 위기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체계 개선하고 시장 건설을 추구해야 한다고 답했다.

신흥국가는 자본 유동의 역전리스크를 마주해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아시아 지역은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에 60% 정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향후 5년이내, 아시아 신흥경제체는 연평균 6.3%씩 성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평균 3.7%보다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천스칭 씨는, 아시아금융체계가 현재 3대 난제를 직면하고 있는데, 외부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으며, 금융서비스 효율이 부족하며, 위기 발생 시 지역 내 협력을 구동하는 3가지 난제를 직면하고 있다.

천스칭 부이사장은, 전세계 화폐정책 분화가 아시아자본 유동성에 충격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선진국가는 이율을 조정할 때, 대량의 자본이 아시아에서 출입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아시아 신흥경제체는 자본 순유출액은 미화 5,970억불에 달했으며, 또한 지역 내 주식과 환율은 변동폭 파동의 영향을 받았다. 천스칭 씨는 '아시아 신흥경제체는 자본유동 역전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지역 내 비금융기업에서 발행한 미화로 책정된 채권규모는 2009년 대비 2배이상 급증했으며, 미국연방국의 이자상승으로 지역 내 국가 채무위험은 더욱 더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외부적 요소 이외에 아시아경제체는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다. '효과적으로 저축을 투자로 전환할 수가 없으며 금융서비스 또한 광범위한 고객을 커버할 수가 없다. 천스칭 씨는 세계은행 조사내용을 언급하면서, 아시아 성인 중 약 27%가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평균 보유율인 37%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천스칭 씨는, 아시아금융위기 이후, 비록 쌍방간 화폐 교환체제 구축,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 같이 아시아금융협력에는 큰 진전이 있기는 하지만, 협력은 보통 위험에 따라 구동되고, '일단 위험 습격이 한층 더 진전되거나, 일단 위험이 완화가 되면, 협력은 발전없이 정체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각국 정치 경제 체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집단 행동을 이뤄나가기 쉽지 않다고 했다.

예비경보시스템 건립 및 자본관리 강화 촉진

각국 경제부서는 예비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본유동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외환 지급준비금을 확보하며, 쌍방간 혹은 다자간 화폐교환을 강화하고, 아시아채권시장 발전을 가속화하고 위안화 국제화 역할을 발휘하여 외환에 대한 의지도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천스칭 씨는 건의했다. 향후 10년이내에 지역 내 매년 인프라 자금 부족은 미화 4000억불에 달할 것이기에 이에 인프라 융자방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공립과 사립 공동운영 및 BOT와 PPP 채택 등 방식을 통해서 지역 내 경제성장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샤오웨이(小微) 금융서비스, 네트워크 금융 등 방식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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