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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중산층, 저소득층보다 더 많이 초조해

경제상황이 보통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다. 어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 수입이 홍콩달러 2.5만~3만불의 중산층 가정, 80% 정도 인터뷰 응답자가 초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저소득층보다 더 보편적이며, 평균 수치보다 10% 더 높다고 한다. 콰이청(Kwai Chung)병원 탄우청(譚務成)전 원장은, 중산층의 기대치는 비교적 높으나, 저소득층 목표는 보통 다소 낮다. 예를 들어, 공공주택 거주자는 부동산 스트레스가 없다.

재건회 및 여러 기관은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고, 각기 다른 다른 홍콩인들의 정서를 분석하는 데 힘썼다. 전체 인터뷰 응답자 중에서, 70% 정도 시민들은 초조 불안 증세와 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2-30세의 연령층 중에서, 초조, 공포증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각기 79% 및 76%였다. 홍콩 청소년 발전연맹회 천전빈(陳振彬)회장은, 취업난, 고가의 부동산가격 등의 경제적인 요소들이 그들로 하여금 스트레스와 초조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기 다른 수입 계층을 비교하자면, 가정 수입이 2.5만~3만불인 인터뷰 응답자 중에서, 초조 불안증을 앓고 있는 80%, 78% 정도의 사람들은 공포증을 앓고 있고, 자존심 결여는 95% 정도 였고, 3가지 항목의 비율은 저소득층보다 훨씬 더 높았고, 중산층이 받는 스트레스가 적신호를 알리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재건회 황즈셩(黃至生)회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지역사회 활동 지출, 경제적 스트레스가 비교적 적고, 직업 종류 및 직면하는 인간관계 또한 중산층처럼 복잡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Union Hospital 정신과 고문 의사인 탄우청은, 6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과도로 우울하고, 좌불안석, 집중력 부족, 근육 수축 혹은 불면증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미 불안증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공포 발작을 앓고 있는 환자는, 갑자기 엄습해오는 놀람, 공포, 이상함, 혹은 두려움, 급박한 심장바동, 질식 등을 느낄 수 있고, 최고 절정시기에는 그러한 증상은 10분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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