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주장-마카오 대교 작업대 떨어져 1명 사망 14명 부상
인공섬 시공 중 사고 발생, 정부 긴급 업무 중단 명령 내려 홍콩-주장(珠江)-마카오 대교 시공 이래 엄청난 건설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통청(東涌) 맞은편 해면에 인공섬 건설 용도로 간척사업을 펼치고 있는 초대형 강철통 내의 임시 작업대가 어제 새벽 갑자기 내려 앉으면서 1명 사망, 14명 부상의 엄청난 건설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지기 시작했고, 어떤 이는 파도와의 마찰로 인해 강철통이 안정적이지가 않아 작업대에 무리가 갔다는 의혹도 있다고 한다. 노동청는 이미 건설시공업자에게 시공을 중단하라고 했으며, 불의의 사고 원인과 법률 책임 문제 조사에 착수하며, 조사 도중에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법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사고 발생 해역에서 현재 130 헥타르 정도의 '홍콩 변경지역'인 인공섬을 건설 중이며(홍콩달러 304억 불 예산), 작년 11월 말에 시공에 착수했고, 그 인공섬 내에 이민국, 자가용 및 관광버스
80년 이후 출생자' 돈이 없어 부동산 투자 어려워
모건 자산관리는 홍콩인 20-29세를 대상으로 재무 습관에 대해 인터뷰 방식의 온라인 리서치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미래에 대해 매우 진취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나, 현실 속에서 자금 및 투자지식이 결여되어 있었다. 조사는 4-5월 야후 홍콩 사이트 광고 링크를 통해 1,610명의 온라인 사용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그 중 586명이 20-29세 연령대였다. 모건 자산관리의 소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지아쥐는 지난 8일 기자회견장에서 젊은이들이 좀 더 일찍 미래를 계획하도록 제안했다. 그는 "수많은 80년 이후 출생자들은 부동산을 최우선적인 투자 목표로 삼고 있으나, 그들의 낙관적인 태도와 목표는 현실상황과는 너무나도 큰 격차가 존재한다" 라고 했다. 장지아쥐는 인터뷰 응답자 중 절반의 '80년 이후 출생자'는 홍콩달러 600만불 이상을 보유하면 근심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원금 이자율이 거의 제로인데다 인플레이션을 제
황금 연휴 소비 하락
지난 '10.01 중국 국경일' 연휴동안, 96만 명 상당의 중국 내륙 관광객이 홍콩을 방문했으며, 전년도의 77만 명 대비 24% 상승했으나, 소비금액은 약 5%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중 북부 지역 일대의 소비금액은 최고 30% 정도 가까이 하락됐다. 소비 관리협회에 따르면, 밀수 판매로 중국 내륙 관광객이 홍콩 방문에 대한 의욕이 저하됐다고 했다. 관광발전기금, 다수의 내륙 관광객이 처음으로 홍콩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며, 오가더니 고가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서, 일상용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전환됐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 내륙 경제 완화하고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비록 올해 황금연휴에 홍콩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번 연휴 일수가 과거에 비해 길었기에, 실질적으로 증가폭이 약 10%에만 그친다고 했다. 소비 관리 협회는, 올해 황금연휴 소비 금액이 작년 대비 겨우 5%만 증가했을 고어
사스가 아닌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해
새로운 사스에 감염될 걸로 의심되는 4살 중동 남자아이가 테스트 결과 '새로운 사스'가 아닌 H1N1(신종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걸로 밝혀졌다. 식품위생국 까오용원 국장은, 일단 홍콩에 신종 역병이 나타난다면, 격리 용도로 쓰일 장소를 이미 모색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종 전염병 발생을 대처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퀸 메리 병원의 화학실험 결과, 신종 관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로 의심되는 사우디 아라비아 4세 남자아이의 호흡기관 샘플로 갑형 H1N1 유행성 감기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신종 관상 바이러스 테스트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조사 결과, 남자아이의 호흡기관에서 감염 증세가 나타났으나, 폐렴에 걸렸다는 임상적인 근거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는 환자 상태가 안정되었다. 2009년 신종인플루앤자가 도처에 발생한 후, 여러 곳에서 풍토병으로 변화되었으며, 이에 정부 당국은 유전자가 변화될 지 여부에 주시하며, 경계를
IMF 전세계 경제 완화 전망
국제 통화기금조직(IMF)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및 내년 전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기 3.3% 및 3.6% 로 하락 조정하였다. 중국 예상 성장률 7.8% 에 대해 IMF는, 전세계 경제가 재차 하락 및 위축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데로, 그 원인은 주요 국가의 경제성장이 대부분 약세에 놓여있고, 정치문제가 미국, 유로화 지역의 경제 회생에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IMF는 또한,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7.8%로 까지 둔화됨은, 주로 중국정부가 부동산 거품 억제를 고려하고 있으며, 튼튼한 사회 보장시스템 구축하려고 하로 있고, 대규모적인 자극적인 조치로 경제성장을 가속화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 IMF 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2.2%일 것으로 예측하고, 성장폭은 7월달 예측한 2.1%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유로화 지역의 올해 및 내년 경제 성장률은 -0.4%
중일관계 악화로 인한 한국 차량 판매량 증가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해, 일본 제조 자동차가 중국 내에서 판매량이 급락한 반면, 동시에 한국 자동차는 이익을 보게 되었다. 중국 내 판매량이 신기록을 세웠다. 베이징 현대와 기아 7일 발표에 따르면, 9월달 중국 내 판매량이 8만4188 대와 4만3639 대를 기록했고, 회사 총 판매량이 12만 7827 대로, 작년 동기의 11만6763 대를 초월함으로써, 신기록을 세웠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대도시 차량 등록수량 제한 정책을 확대 실시하고, 적극적인 중국 본토 브랜드 실력 증대, 국제 유가 상승, 50 여개 자동차 제조상의 경쟁 치열 등인 불리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회사 9월 판매실적이 매우 이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올해 목표치를 79만, 46만 대, 즉 총 125만 대 판매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일본 자동차는 센카쿠 열도(디아오위다오) 영토 주권 문제로 인해 갈등 겪화의 영향으로 인
아시아 은행, 중국 홍콩 경제 성장 예측 하락
유럽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둔화되면서, 중국 내륙 수출이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아시아 개발 은행 수석 경제전문가 리창롱(李昌鏞)은 어제 올해 중국 내륙 경제 성장 예상치를 기존 8.5%에서 7.7%로 하락 조정했다. 그러나 중국 내륙 경제가 어쩌면 올해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며, 내년 중국 경제 성장은 8.1% 수준 도달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다고 했다. 이 은행은 홍콩 올해 및 내년 두 해 동안 경제 성장 예측을 1.6% 및 3.9% 하락 조정 하였다. 리창롱은 올해 내륙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RRR(기준지급금) 및 이자 감소를 하락 조정했고, 인플레이션 부담 감소 상황 하에, 중국 화폐 정책에 여전히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신중히 관망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미세적인 조정을 중심으로 예측한 올해 및 내년 내륙 인플레이션은 3.2% 및 3.5%이다. 그는 덧붙어 말하길, 내륙 재정이 안정적이고, 안정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