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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이후 출생자' 돈이 없어 부동산 투자 어려워

모건 자산관리는 홍콩인 20-29세를 대상으로 재무 습관에 대해 인터뷰 방식의 온라인 리서치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그들은 미래에 대해 매우 진취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나, 현실 속에서 자금 및 투자지식이 결여되어 있었다.

조사는 4-5월 야후 홍콩 사이트 광고 링크를 통해 1,610명의 온라인 사용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그 중 586명이 20-29세 연령대였다.

모건 자산관리의 소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지아쥐는 지난 8일 기자회견장에서 젊은이들이 좀 더 일찍 미래를 계획하도록 제안했다. 그는 "수많은 80년 이후 출생자들은 부동산을 최우선적인 투자 목표로 삼고 있으나, 그들의 낙관적인 태도와 목표는 현실상황과는 너무나도 큰 격차가 존재한다" 라고 했다.

장지아쥐는 인터뷰 응답자 중 절반의 '80년 이후 출생자'는 홍콩달러 600만불 이상을 보유하면 근심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원금 이자율이 거의 제로인데다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도 목표를 성사시키기 힘들다고 하였고, "만약 매달 홍콩달러 2천불을 저축한다면, 250년을 저축해야만 600만 불을 모아 은퇴한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25세때부터 매달 홍콩달러 5천불씩 저축하기를 건의했다. 만일 이익 회수율이 7.8%인 투자 수단을 선택한다면 10년 후에는 첫 부동산 구매자금을 모을 수 있으며, 35년 후에는 퇴직할 수 있다. 모건 자산관리 홍콩 최고경영자 판산장은 부동산 매입에 홍콩달러 300만불이 필요하다고 가정하고, 매달 5천블씩 투자 및 이익회수율 7.8%로 계산할 때, 10년후 90만불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 구입 첫번째 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인터뷰 응답자 중 70%의 '80년 이후 출생자'는 매달 5천불 이하를 투자하며, 그 중 12%는 어떠한 투자도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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