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륙 산모 취업비자 신청하여 자유로이 홍콩 출입 중개 서비스 증가 가능성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내년부터 '내륙인 부부 출산' 전면 금지 조치 발표하며, 어제 내륙 임산부 홍콩 방문을 제한하는 행정 조치가 효과가 있다고 했다.

내륙인 부부 출산 전면 금지 발표 후, 중개회사는 이미 빈틈을 노려, 내륙인 산모가 홍콩에 회사 대리 설립을 통해 취업비자를 신청해주어, '마음대로' 또한 '정식'으로 홍콩에 출입하여 출산하도록 대행해주고 있다. 그러나 비용은 최고 40만 위안에서 60 여 만 위안(위안화)이며, 미국으로의 원정출산 비용보다 더 비싼 수준이다.

임시 신분증 신청 가능. 홍콩 1년 체류

어느 한 기자는 내년 2월 출산 예정인 내륙 임산부로 가장하여, 여러 중개회사에게 내년 홍콩 출산 대행 서비스에 대해 문의했다. 그 중 'Hui Bao'의 중개회사는, 한 직원은 직접 홍콩에 가서 출산할 수 없으나, 취업비자 신청을 통해 홍콩에 출입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약 6개월 소요된다고 한다. 내년 2월 출산예정기라면, 신청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그 직원은 내륙인 산모가 내륙 출입국 기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걸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3가지 방법으로 홍콩에 취업할 수 있는데 하나는 내륙인 산모가 지겁 홍콩에 가서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가족이 홍콩에 가서 회사를 설립하고, 다시 내륙인 산모가 직원 신분으로 홍콩에 가서 일하는 것을 신청하는 것이고, 세번째 방법은 어느 홍콩회사를 찾아 내륙 산모를 초빙해 홍콩에 가서 일하게 되면 홍콩 임시 신분증을 받을 수 있고, 약 1년 홍콩에 거주할 수 있으며, 정당하게 홍콩에 와서 일하고 분만할 수 있는 것이다.

약 40만 위안에서 60만 위안 대행 비용. 미국으로의 원정출산비용보다 더 비싸

그 직원 말에 따르면, 내륙인이 홍콩에 와서 회사 설립한다면, 홍콩신분증을 보유한 홍콩사람 보증인을 찾아야 하고, 초기 설립 자본금이 높지 않으면 별로 어렵지 않고, 설립 비용에는 40만 위안이라고 한다.

비용이 고가이기 때문에, 미국 원정출산을 소개하기도 한다. 미국 사이판에서 분만하는 걸로 신청해줄 수 있으며, 이는 미국까지 갈 필요없이 미국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비용이 15만 위안이라고 한다.

올해 9월부터 12월 산부인과 예약은 'Hui Bao', 'Li Ying Fang'과 다른 중개회사 'Gang Bao An'에 따르면, 아직 산부인과 분만 침대 예약은 가능하지만, 침대 예약 비용은 따로 지불해야 하며, 가격은 7만 위안에서 15만 위안까지 각양각색이다.

Hong Kong Sanatorium & Hospital의 Chan Woon Tong(陳煥堂)부원장은, 내륙 산모가 취업비자로 홍콩에 체류하면서 홍콩 비자를 지니고 있다면, 자체 병원에서 분만 접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임시 신분증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부 조치는 신분증 미소유자가 예약이 불가능한 것이지, 어느 신분증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Union Hospital 의 Lee Kai You원장은, 만일 내륙 산모가 취업비자로 홍콩에 체류한다면, '내륙 산모가 출입국을 통과한다면, 못 받을 조항도 없다"고 한다. "거절했다가, 만일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다가 중도에 사고가 발생한다면, 우리가 무책임하다고 고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또한 받아선 안된다고 말도 없고, 그 법령도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