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 & Poor's 중국 내륙 은행 신용대출 위험지수 상승

평가 기관인 Standard & Poor's 는, 과거 5년동안, 중국 50대 상업은행 총 자산이 19.7%의 연 복합 증가율이 증가했으며, 향후 3~5년 동안, 국내외 경영 환경이 나날이 갈수록 악화되어, 중국 자본 은행 자산 상황이 손실을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미납율이 상승함에 따라, 은행 순수 금리차가 좁혀지고, 은행은 이미 대량의 잠재적인 신용대출 위험도가 축적되었다고 밝혔다.

일부 은행은 자금 모집해야 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신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준비 부족의 은행업계는 상황이 악화되면서 충격 손실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해, S&P는 중국 내륙이 내년에 신규 자본 감독 관리 규정을 실시하고, 신규 자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일부 내륙은행이 어쩌면 자금을 모집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S&P 신용 애널리스트 청이징(曾怡景)은, 하반기 내륙은행의 불량 대출금액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단 중앙 정부가 지방 융자 플랫폼의 대출 금액 지원을 감소시킨다면, 관련 불량 대출금액은 최대 6% 정도 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S&P는, 2011년부터, 내륙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전세계 경제가 악화되면서, 대형 내륙은행 자산 부채표 문제가 표면 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륙 은행 대출금액 증가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용대출 위험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내륙은행은 예대비는 고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난이도 역시도 증가하고 있고, 대출금액 비율이 어쩌면 금융감독관리에서 요구하는 75% 상한선을 초과할 수도 있어, 과거에 다소 진취적이거나 위험지수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소규모 은행들은 큰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은행감독관리회는 8월 중순에, 6월 말까지의 은행업계 불량 대출금액 잔액은 위안화 4564억 위안이고, 3분기 연속 분기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6 곳 상장 은행의 중반기 보고서에 근거할 때, 새로 증가된 불량 혹은 연체 대출액은 주로 저장(浙江), 상하이(上海) 및 장수(江蘇) 등 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장 은행의 연체 대출 총액은 이미 5283.54억 위안에 달하며, 작년 말 대비 31.25% 상승했고, 이는 기업 자금 회전문제가 이미 은행 자산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