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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경 출입국 관리사무소 생닭 체온 검측. 6가지 방역조치

중국 내륙 H7N9 조류독감 사례가 16건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증가했다. 새로 추가된 2건은 중국 강소(江蘇) 지역에서 발견된 것이다. 홍콩 및 타이완 지역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생됐으나 H7N9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홍콩 당국은 바이러스 방역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국가 조류독감 참고실험실에서는 상하이 시에서 발생된 19건의 H7N9 조류독감 양성 샘플까지 검측을 실시했는데, 그 중 닭 샘플이 10 건 정도 이상되었다. 홍콩정부는 6가지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다음주 부터 원진두(文錦渡)출입국 관리소에서 생닭에 대해 H7 조류독감 테스트를 실시하며, 위생청은 금일서부터 각 출입국 관리소에 40 명의 인력을 파견해 직접 탐측기로 입국자에 대한 체온 테스트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상하이 19가지 샘플 중 H7N9 감염 닭이 절반 이상

중국 중앙방송국의 웨이보 보도에 따르면, 션전(深圳)에서 일전에 발견된 4건의 이유 불명의 폐렴에 대해, 질병관리 센터는 그 중 3건은 H1N1 유행성독감이며, 다른 한 건은 원인불명이며, 검사 중이라고 했다. 쿤밍(昆明)시 질병관리센터 통보에 따르면, 윈난 여행하던 14살 태국 관광객이 중증 폐렴에 호흡기 쇠약, 감염성 쇼크 상태, 폐수종까지 겹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유행성 바이러스 (H7N9 포함) , SARS 및 신형 관상 바이러스 감염은 배제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부 보도 사무실에서의 어제 발표에 따르면, 국가조류독감 참고실험실은 19건의 H7N9 조류독감 양성 샘플에 대해 재실험을 실시했으며, 그 중 10건은 닭, 비둘기는 2건이었다. 유전자 서열 분석에 따르면 비둘기에서 분리된 H7N9 바이러스와 상당히 흡사했다. 상하이시는 금일서부터 생 가금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으며 당분간 생 가금류 거래시장을 폐쇄하고 외부에서의 생 가금류 유입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홍콩에서 어제 발견된 조류독감 의심환자는 7살의 여아로 지난달 23일에서 이번달 3일 사이 가족들과 함께 상하이, 강소 및 후난 지역에 가서 야생 비둘기에게 먹이를 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어제 발열 및 후두부 통증을 호소해서 엘리자베스 병원 응급실로 갔으며, 병원에서 바로 이 여아에게 호흡기도부 샘플, 코 부위 샘플에 대해 화학실험을 실시 했다. 지금 현재 H7N9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는 검사결과가 나왔으며, 지금 현재 상황이 안정됐으며 폐 부위 X-ray 검사도 정상이었고, 그 가족 역시 감염증세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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