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실업율 3.3%로 하락. 근래에 가장 낮은 수준

내수 경제 및 미국 경제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홍콩 취업장에도 맹렬한 기세가 불어닥치며, 최근 실업율이 3.3%로 하락했고, 총 취업자 수는 근래 들어 가장 높은 374.5만 명 수치를 기록했으며, 그 중 요식업, 제조, 보험,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실업 상황이 다소 호전되었다.

취업 시장의 긍정적인 상황은 직장인의 월급 상승을 이끌었으며, 매니저 및 행정직원의 중등 월급 수여자 비율이 연대비 9.4% 상승했으며, 가정 수입이 5만불 이상인 가구가 연대비 7.6% 상승했다.

어느 경제학자 예측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들이 대다수 근로 시장에 투입되면서 실업율이 향후 몇 개월간 0.2% 에서 0.4% 다시 상승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홍콩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4월에서 6월의 실업율은 3.3%로, 올해 상반기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난 번보다 0.1% 하락했다. 그 밖에, 총 취업자 수가 374.51만 명으로, 취업부족율은 1.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근로복지국 쩡긴종(張建宗) 국장은, 홍콩 내수 강세가 유지되고, 새로 추가된 취업자리가 해당 기간의 구직자 공급 증대와 잘 절충이 되면서 실업율이 단기적으로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외부적으로 다소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미국의 양화정책 조정 과정을 주시하며, 전세계 경제 변화에 주목할 것이라고 했다.

요식업, 제조업, 보험업, 전문업 등 상황 다소 호전

다수 업종의 실업 상황이 대체적으로 개선되었다. 요식업 서비스 활동, 전문업 및 비즈니스 서비스, 정보통신의 실업율이 연대비 하락했다. 일찍이 직원해고 바람이 불었던 제조업계의 최근 실업이 3.2%로, 작년 동기 대비 0.5% 하락했다.

동시에, 화이트 칼라의 월급이 상승했는데, 월수입 5만불 혹은 그 이상의 가구가 연대비 7.6% 상승했다. 직급별로 나눠서 볼 때, 매니저 및 행정직원의 중등의 월수입이 연대비 9.4% 상승해 3.5만 홍콩달러에 도달했고, 전문직종 종사자 및 어시스턴트 전문직종 종사자는 연대비 2.9% 상승해, 각각 3.6만불, 1.8만불을 기록했다.

Time Search Recruitment 이사 겸 CEO 삼가만(沈嘉敏)은, 현재 소매업 및 요식업계 구인 의욕이 다소 높은데, 전자는 중저가의 생활용품 위주의 소매업이고, 사치품은 중국 내륙 고객이 다소 줄어들면서 인원 채용이 주춤하고 있다.

IT 업계 내 직원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중간급 관리자 및 신입부문의 인원이 부족하다고 한다. 중윈(中原) 인력자원 컨설팅 이사 겸 CEO 자우지핑(周綺萍)은, 대다수 고용주들이 직원의 이직을 걱정해 월급 인상은 4% 이상을 인상하면서 직원의 이직을 막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고 했으며, 일부 기업은 심지어 1년에 두 번 보너스를 지급하고자 하는 의향도 있다고 한다.

침례대학 재무 및 결정책략 학과 막숴이초이(麥萃才)는, 외부 경제 상황이 다소 좋지 않다 할지라도, 홍콩 경제는 여전히 관광객 및 내륙 시민들로 인해 호텔, 소매업 및 요식업계 등 구인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학 및 DSE 졸업생들 전부가 아직 취업 시장에 뛰어든것이 아니기에, 향후 몇 개월 후에는 실업율이 0.2~0.4 %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중국 내륙 수출 완화로 해고 위험 가능성

미국 경제 데이터가 다소 호전되면서, 홍콩 제조업에도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우지핑은, 미국 시장 위주의 고급 핸드백 제조업계는 최근 3년 동안 인원 채용을 동결했다. 그러나 올해 3월부터 다시 2, 3명의 매니저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 내륙 수출 완화로, 중국 내륙 공장에서 근무하는 홍콩인은 여전히 해고 위험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더 활발해 지면서 일부 제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며, 특히 전자상품 혹은 스마트 완구들의 상황이 다시 호전될 것이다. 성수기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상품 개발 및 디자인 직원 채용을 더욱 더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상황이 아직 낙관적이지 않기에, 해외 바이어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내륙 경제 성장이 완화되면서 하반기 홍콩 수출이 크게 증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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