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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사용 중단이 가능할까? 젊은층들은 fb 사용 중단?

Facebook은 홍콩 내 유저 상황을 발표했는데 약 40%의 사람이 날마다 FB를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fb가 없으면 기쁘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싫증을 느껴 더이상 fb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걸로 집계됐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fb 사용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fb가 이미 한물갔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었다.

거리에 나가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fb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으며, 생명의 공기, 물, 햇빛처럼 fb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fb는 어제, 올해 제2분기 홍콩 fb 일일 활동 유저가 290만 명 이상이며, 홍콩 전체 지역에 약 7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는 전제 하에, fb 유저 비율은 약 40% 정도에 달했으며, 매달 활동 유저는 43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fb와 생활 간의 관계가 점점 더 긴밀해지면서, fb 사용을 중단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어느 회사는 fb에서 직원을 채용하기도 해서 fb가 없으면 구직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고, 친구들 사이에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근 들어 대다수 fb를 통해 약속을 전달하며, 외국에서는 결혼 피로연 또한 fb를 통해 초대함으로써 초대장 인쇄비용을 절감하기도 한다.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지난주부터 fb를 이용해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fb의 기능이 점점 더 다양화되기에 fb 사용 중단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인 것이다.

부모들도 fb 사용, 청소년들 감시 느낌 받아

비록 fb 활동 유저량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그 중에 fb에 대해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 중에서이다.

미국 Pew Research Center는 올해 12~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비록 대다수 청소년들이 fb 계정을 가지고 있으나 fb에 대한 열정은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 이유는 즉슨 크건 작건 일상생활이 주목받고, 진실되지 않으며 점점 갈수록 많은 성인들이 fb를 사용하게 되면서, 특히 부모 역시 fb를 사용하게 되면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감시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사용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근래에 fb에 대한 불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날마다 올리는 친구의 '귀여운 사진'도 이제는 싫증나고, 매일같이 공유해야 하고, 친구의 글에 'Like'를 눌러야 한다는 부담감이 든다는 등등의 불만들이었다.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중, 친구의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게 되거나, 혹은 회사 고용주가 친구로 신청했을 때 등등, fb 사용에 대한 거리감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유저 수 하락, 열람 시간 감소

올해 어느 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fb는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유저 수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 내 매달 활동 유저 유실 수가 900만 명에 이르고, fb 평균 열람시간은 작년말에 121분 수치에서, 올해 2월에는 115분으로 줄어들었다. 영국 내 매달 활동 유저가 200만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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