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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행업체, 중국 내륙 부동산 거품이 중앙정부의 규제 정책 시행 우려

한위(漢宇) 부동산 자문이사 겸 CEO 스홍루이(施宏叡)는, 현재 중국 내륙 부동산 시장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어느 정도의 거품이 존재할 것이기에 중앙정부 측에서 다시 한 번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을 시행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국의 부동자산 등록제도가 내년 6월 말 전에 완성될 것이며 부동산 세금 시행 시범 지역이 상하이, 충칭(重慶)에서부터 더 많은 도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금 징수대상이 중고 부동산 매매에까지 확대되고, 심지어 부동산 1개 이상을 소유한 사람에게까지 세금을 징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밖에, 그는 현재 광저우, 션전의 부동산 대출 긴축 역량이 비교적 크고, 상하이 지역은 연말 정도에 건설은행 및 중국은행에도 부동산 대출 긴축 움직임이 있으며 심사 비준 난이도를 높히거나 심사 승인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부 소형 및 외자은행은 올 한해 대출금액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여전히 대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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