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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산후조리' 서비스 시장 급속도로 발전 (출처 : HKTDC)

고액의 장난감, 영유아 상품 판매 등 임신경제의 일부인 '산후조리' 서비스 시장이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산후조리 보모'를 구하거나 혹은 직접 클럽식 산후조리센터에 방문하기도 하며, 유기농 산후조리 식사, 아기 전문 보모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테크 산후조리 시장이 점점 더 발전되고 있다.

80년대 후 혹은 90년대 출생 여성 대다수가 엄마 대열에 들어섬에 따라, 젊은 부모들에게 신생아 양육은 쉽지않은 일인데다가, 윗 세대의 전통 양육관념이 젊은 부모의 요구와 부합되지 않아 그래서 산후조리 보모 선택이 각광받고 있다. 보모도 중급, 고급, 수석, 장원 등 여러 등급으로 나뉘며, 가격 또한 4000위안에서 만 위안 이상으로 각기 다르다. 여러 보모 중개업체와 가정서비스 회사들은 앞다투어 인력을 초빙하고 있으며, 한순간에 보모를 구하기 힘든 '보모 대란'의 상황이 발생했으며, 특히 '골드 보모'는 보통 6개월 전에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시장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업게 표준과 업계 감독관리 결여가 더해지면서 보모업계에도 여러 문제가 초래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보모 종사자 자질 부적합, 여러 종류의 소지한 신분증 소유, 보모 '유격대'의 출현과 무질서한 경쟁 등이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칭다오시 가정서비스업추진회와 칭다오시 직업기술능력 감정센터는 칭다오 가정서비스업 첫 업계 기준을 출범했다. <산모와 신생아 보모직업기준>으로, 이 규정에는 산후조리는 병원 간호의 연속이기에 산모와 신생아 산후조리사는 반드시 좋은 간호사 하며 또한 우수한 영양사여야 할 것이며, 우수한 직업기술능력을 지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업적 소질도 지녀야 한다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보모와 상대적으로 국한성을 지닌 독립 직업과 비교했을 때 클럽식 산후조리센터 내부 시설 및 팀워크 간호 방면에서 훨씬 더 우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산후조리센터는 방을 임대하는 그런 간단한 일이 아니다. 조리원과 산후조리사들에게 그에 합당한 자격 요건을 요한다. 산후조리 서비스에는 간호사, 건강관리사, 영양사 모두 자격증을 지녀야 한다.

현재 칭다오 산후조리클럽의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 1,2만위안에서 6만 위안까지 가지각색이다. 작년 말에는 싱가폴 외자 산후조리원이 생겼는데, 이곳에서 1대1 간호서비스로 최대 12만불로 광고하기도 했다. 이렇게 산후조리센터의 주류 소비층은 대부분이 중산층 이상의 고객으로, 그들은 성장환경과 소비의식 등의 요소 영향을 받아, 상품 품질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기능화와 트렌드를 더욱 더 중시하는 편이다. 이 또한 생활수준 향상과 시장수요의 지속적인 세분화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산후조리센터는 신흥산업으로 첨단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 기회 창출, 가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 파생부분에 있어, 산후조리센터는 앞으로 산후조리 이후의 서비스, 예를 들어 조기교육, 양육기관 등과도 연계되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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