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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 (중소기업) 계좌개설 어려움과 관련해 HSBC 정책 해명

최근 HSBC 계좌개설이 어렵다는 중소기업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HSBC은 개설과 관련한 불만 의견 접수가 100 건 이상이었는데, 주로 기업 측은 전세계 금융감독관리 신규 규정 하의 까다로운 개설요구 조건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계좌개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상공회에 접수한 불만을 토대로, 상공회는 금융감독관리국에 그 불만사례를 전달했으며, 금융감독관리국은 HSBC측과 관련 불만에 대해 그 사유 해명을 파악해왔다.

지난 1년동안 HSBC 계좌 개설에 대한 불만건수가 현저하게 급증했다. 100여건 이상의 불만사례 중, 여러 불만접수가 기각되었는데, 그 중 여러 건수는 투고인의 회사명이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100 여건 중 계좌개설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를 살펴보면, 그 중 60건은 기업이 은행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30건은 비록 자료를 제공했으나 자료가 미비한 부분이 있었고, 나머지 10건은 모든 자료가 요구조건을 충족했으나 문제가 있어서 계좌개설이 거절된 것이라고 한다. 한 해 수익이 홍콩달러 5만불 이상인 신규소형기업라 할지라도 모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성공적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한다.

금융감독관리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접수된 사례 중 9건만이 기업 계좌개설신청과 관련된 불만접수였다. 상대적으로 작년에는 59건의 불만사례가 접수되었다. HSBC 관계자 측은 현재 중소기업 계좌개설 과정이 이전보다는 더욱 더 엄격해졌으며, 매달 100여 곳의 기업만이 신규개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융감독관리국의 대변인 측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금융감독관리 요구에 따라, 은행은 그러한 규정 및 요구조건에 부합하기 위해서 더욱 더 엄격하고 신중하게 '고객에 대한 전면적 조사 및 심사' 조치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측은 상업계 측, 은행 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는 절차를 제정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업계 측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으로 탈세 및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의 요구가 갈수록 강화하고 있기에 은행은 개인이든 기업고객이든지 간에 전면적인 고객 조사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자금의 전세계 유동성 때문에 국제은행들은 계좌개설 시에 고객에 대한 정보에 대해 요구조건이 더욱 더 엄격해질 것이라고 한다. 중소기업은 계좌개설 신청 시에 더욱 더 충분한 자료와 증명서류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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