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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전세계 역외 위안화 업무의 허브

금융감독관리원 총수 찬탁람(陳德霖)은 두바이의 어느 포럼에서, 국제 거래에서의 위안화 사용 및 홍콩의 원스톱 위안화 금융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연설을 했다.

그는, 과거 10년동안 아랍 에미리트와 중국의 무역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는데, 2001년에는 미화 30억 달러에도 그치지 못했으나, 2011년에는 37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중국은 아랍 에미리트의 두번째로 큰 비석유 무역 파트너이며, 또한 아랍 에미리트의 두번째로 큰 수입 근원지이기도 하다. 쌍방 거래 중 위안화를 더욱 더 많이 사용하면서, 중국과 중동 지역 간의 무역 및 투자 연결을 촉진할 수 있으며 또한 쌍방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외에 위안화 국제화의 정도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역외 위안화 시장이 신속하게 확대되며, 역 내 위안화 마켓의 경로와 더욱 더 밀접한 연결을 맺게 되고, 향후 중동 지역의 공영과 민영의 자산관리 기구에게 투자의 다원화와 새로운 기회 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홍콩은 기업 및 금융기관이 중국과 무역과 투자를 추진하는 투자 창구이자 플랫폼이라고 찬탁람은 말했다. 이러한 우세로 인해 홍콩은 이미 전세계 역외 위안화 업무의 허브가 되었으며, 각종 위안화 상업 무역과 금융 거래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2012년 홍콩 은행에서 처리한 위안화 무역 결제 거래는 약 30% 증가해 2.6만억 위안을 초과했다. 위안화 융자 활동 또한 증가했고, 위안화 Dim Sum 채권의 규모가 60% 확대되어, 2,300억 위안에 달했다. 이외에, 홍콩의 위안화 즉시결제 시스템을 통한 국제 및 역외 거래 처리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일일 평균 성사량은 2010년의 50억 위안에서, 최근에 2,600억 위안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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