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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 부동산 규제정책이 홍콩 비즈니스 평가점수에 영향미쳐

세계은행은 어제 전세계 비즈니스환경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싱가폴이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홍콩은 전세계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실질적 총점은 작년보다 다소 하락했고 개별 부분 점수가 싱가폴보다 많이 뒤떨어졌다. 예를 들어 재산등록 순위는, 홍콩이 작년 60위에서 89위로 급락했다. 세계은행은 홍콩이 실실한 이중인지세가 기업 양도자산원가를 높혔으며 이는 비즈니스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영국 싱크 탱크인 Legatum Institue는 2013년 번영지수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싱가폴은 18위를 차지해 아시아 최고였고 홍콩은 그 뒤를 이어 19위를 차지했다.

세계은행과 국제파이낸셜회사는 공동으로 <2014년 비즈니스환경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과거 1년동안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좋은 국가와 지역을 선출했다. 189개 국가 혹은 지역 경제체제 중에서 싱가폴과 홍콩이 1위, 2위를 석권했고, 싱가폴은 '다국간무역'과 '투자자보호' 등 면에서 특색을 보였으며, 홍콩은 '건축허가 신청'이 1위, '다국간 무역'이 2위, '신용대출 획득'과 '투자자보호'가 3위로 뽑혔다. 비록 각기 성적이 나쁘지 않지만 홍콩 총 점수는 작년보다 다소 하락했고, 그 중 '재산등록' 이 부분에서 실점을 했다.

'재산등록' 방면에서 홍콩이 전세계 89위를 차지했고 작년보다 29위 대폭 하락했다. 주요 문제는 등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이다. 보고서에서 홍콩은 자산양도를 처리하는 시간이 최대 35일 정도 걸리는데, 싱가폴은 약 30일 정도 소요되는데, 처리 시간이 길면 기업 원가 대폭 증대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홍콩이 2월부터 실시한 이중 인지세가 재산양도원가를 37.5%에서 75%까지 끌어올려 비즈니스환경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이중인지세 등 조치는 어쩌면 부동산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보고서에서는 모든 걸 다 포괄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다른 순위 부분에서, 최근 실시한 여러 개혁으로 인해 중국 비즈니스환경은 96위로 올라갔다. 핵심적인 개선에는 대출인의 개인신용자료 열람 권리정책을 보장하고, 법률소송과정의 간단화와 가속화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영국 Legatum Institute는 또한 2013년 전세계 번영지수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노르웨이가 연속 5년째 1위를 획득했고, 아시아지역 중에서 싱가폴과 홍콩은 20대 안에 뽑혔다. 조사기관에서는 2009년 이래 중국과 한국의 경제지표순위에 순위 20위 안에 진입했다. 상대적으로 예를 들어 프랑스와 핀란드 등은 순위 20위 안쪽으로 떨어졌다. 이로 전세계경제 판도가 점차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의 힘찬 발전은 중국을 51위까지 끌어올렸고 최근 5년동안 우수한 순위는 : 8개 지표로 평가를 매길 때, 창업과 기회, 정부관리, 교육, 건강 및 개인 자유 등 지표로 점수를 매겼고, 보고서는 전세계 142개 국가와 지역들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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