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전개혁위원회, 중국내륙 1분기 경제 좋은 출발 알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언론대변인 자오천신(趙辰昕)은, 중국내륙 주요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오천신 대변인은, 데이터를 근거로 살펴봤을 때, 장까오리 부총리(張高麗)가 언급했던 것처럼, 1월에서 2월, 그리고 3월 초까지 중요경제지표가 긍정적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3월 중순과 하순에 지속적으로 양호한 발전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중국의 1분기 경제는 좋은 출발을 알렸으며, 이는 객관적이며, 충분한 근거로 이 경제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오천신 대변인은,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현저하게 상승한 것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지난 2개월동안 전국 부동산판매면적과 판매액이 각각 28.2%, 43.6%이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작년 대비 각각 21.7%, 29.2% 상승했다.

동시에 투자성장속도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개월동안 고정자산투자가 10.2% 성장했고, 성장속도는 작년 한 해 대비 0.2% 상승했고, 누적성장속도는 1년 이래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규개발 프로젝트 투자는 41.1% 성장했고, 이는 2010년 이래 월간 최고치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 가격 총 수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내륙인플레이션 온화상승 추세 보여

2014년 이래 중국CPI 상승폭이 늘 3% 이하였다. 지금 현재 물가 운행추세를 살펴보면, 올해 중국 거주민 소비물가수준은 여전히 온화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첫째, 곡식 물가가 안정속 하향세가 있어, 물가총수준 안정에 기반을 잡았다.

둘째, 고위권 생산재료가격이 하락해, 하위원 소비품가격 상승폭이 제약을 받았다. 셋째, 전세계경제가 아직 국제금융위기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해, 세계경제와 국제무역이 저속 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리고 미국달러 절상 예측의 영향 때문에, 올해 국제대량상품가격이 하위권에서 요동칠 가능성이 다소 크며, 또한 이는 국내가격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오천신 대변인은, 최근 돼지고기 등 농산물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상황을 토대로, 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생 돼지고기 생산공급으로 돼지고기시장가격 안정화에 관한 통보>에 대해 인쇄발행했으며, 생 돼지고기 생산공급 생업을 보장하고 시장 가격을 안정화시켜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Sing Tao Daily